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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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혀 다른 차원의 극한 폭우..땜질 처방만으로는 대비 어려워
    【 앵커멘트 】 장마철 한달 이상 내려야 할 비가 하루만에 내리는 기상 이변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 장마 기간을 예보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나올 정도로 극한 호우가 여름철 내내 이어지고 있는데 대비책 마련도 과거 방식을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 폭우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8일) 오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집중호우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 부처는 물론 광주와 전남 등 호우 피해 지역 지자체 단체장도 화상 회의로 참석했습니다
    2025-07-18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4연임에 나선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선거 출마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오늘(1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전국 시도당 위원장 선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며 "도민 목소리를 더욱 대변하고 실현하기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 전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에 많은 후보를 배출하기 위해 출마 인재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7-17
  • 李 대통령, 5·18 헌법 수록 포함 개헌 추진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개헌 추진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77주년 제헌절인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 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 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은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헌법의 모습"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개헌 논의 과정에서 국민의 뜻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대통령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7-17
  • 李대통령, 광양제철소 노동자 사상 사고에 "책임 엄정히 묻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노동자 3명이 사상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엄정히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7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최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추락해 한 분이 사망했다고 한다"며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고 안전조치에 미비점이 없었는지 확인해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배관을 철거하던 노동자들이 15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중 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2025-07-17
  • 텃밭 찾은 정청래 "내란 척결 먼저, 협치 운운할 때 아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 의원이 당의 텃밭인 전남을 찾았습니다. 정 후보는 협치보다는 내란 척결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광주·전남의 경제 발전도 약속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을 찾은 정청래 의원은 "지금은 내란 척결이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정한 사과도 없는 정당과 웃으면서 협치를 운운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싱크 :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이
    2025-07-17
  • 지역 실종된 민주당 당대표 선거..'선명성 경쟁'만 치중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2파전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내란 관련 선명성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명성이 강조되면서 지역 발전 공약은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정당해산 청구자격을 정부는 물론 국회로까지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내란 척결을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을 치켜세우는 한편 박찬대 후보가 내놓은 내란종식 특별법에 대한 맞불 성격이 강합니다. ▶ 인터뷰 : 정청래 / 민주
    2025-07-16
  • "답 정해놓고 굴복시키려는 시장" vs "그건 의원님 생각이고"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시정 운영 방식에 대한 강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미 답을 정해놓고 상대를 굴복시키려 하는 방식으로 시정을 운영한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강 시장은 동의할 수 없다며 맞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시정질의 3일 차, 무소속 시의원의 날 선 시정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비판의 핵심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시정 운영 방식이었습니다. 시의회가 일방적으로 용적률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며 본회의에 불참하고, 영산강 Y프로젝트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2025-07-16
  •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에 안태욱 단독 출마
    국민의힘 차기 광주시당위원장에 안태욱 현 광주광산을 당협위원장이 단독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안태욱 당협위원장의 단독 출마에 따라 18일 운영위원회를 통해 차기 시당위원장을 단독 추대할 예정입니다. 안 위원장은 광주시당 사무처장, 광주교통방송 사장,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 오랜 당직 생활을 해왔습니다.
    2025-07-15
  • 전남 국립의대..형태와 시기는 언제일까?
    【 앵커멘트 】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전남의 40년 숙원인 전남 국립의대는 실현될 수 있을까요? 과연 언제·어떤 모습으로 만들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관련 대선 공약은 '국립의대'와 '공공의대', '공공의료 사관학교'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민주당 대선후보 홈페이지에는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 지난 5월 민주당 정책 공약집에는 의대 신설, 공공의료 사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으로
    2025-07-15
  •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전국 최초 4연임
    김화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이 4연임에 성공하며 새로운 임기 1년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오늘(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후보자로 등록한 김화진 도당위원장을 참석자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 의결했습니다. 김화진 위원장은 "가장 어려울 때 당을 이끌어주는 당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도당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14
  • 당대표 선거 열기 '후끈'..'왕수박' 반박 vs '내란법' 강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수박 논란을 적극 반박했고, 박찬대 후보는 내란종식 특별법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청래 후보는 대구에서 당원들을 만나 "지금은 내란과 전쟁 중인 전시 체제라 강력한 파이터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집권 시 3개월 이내에 검찰·언론·사법개혁을 끝내야 한다는 건의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드렸다며 개혁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후보
    2025-07-14
  • 박찬대 "호남 민심 듣는 것이 도리이자 시작점"
    【 앵커멘트 】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 후보등록과 더불어 첫번째 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박찬대 후보를 광주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호남살기를 하시고 후보 등록하고 호남을 첫 번째로 방문하셨어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6월 3일 이후에 당대표 출마하라고 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요청이 있어서 3주간의 고민 끝에 출마를 선언을 하고 대선 때 내가 찾아뵙지 못했던. 물론 선당후사의 자세이기는 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의 당대표가 된다는
    2025-07-13
  • 민주당 당대표 선거 본격 레이스..충청·영남권 집중 공략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뛰어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 첫 경선이 치러지는 충청과 영남의 결과가 판세를 가른다고 보고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용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첫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을 순회하며 자신이 "전시 체제에 맞는 전투형 리더"임을 강조하는 등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내란 수사'와 관련, "강한 민주당을 만들
    2025-07-13
  • '20년만의 변곡점' 광주 군공항 이전 국정과제 반영..향후 추진 과제는?
    【 앵커멘트 】 20년 넘게 표류해 오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내 쌓여왔던 불신의 벽이 여전히 높고, 재원 마련에 대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과거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04년 특별법 발의 이후 수면 위로 올랐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 20년 동안 예비 이전 후보지도 결정하지 못한 채 갈등만 키워왔습니다. 진척을 보이지 못하던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큰 변곡점을 맞이했습니다. 이
    2025-07-12
  • 박찬대, 닷새 만에 또 토크콘서트..현안 구상 밝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가 닷새 만에 다시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가졌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12일) 저녁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성공! 민주당의 미래!'를 주제로, 박주민, 박선원, 노종면, 김기표, 김용만 의원 등과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 후보는 검찰개혁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의 개혁 과제뿐 아니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광주의 AI와 문화 산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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