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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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 공천 않기로
    국민의힘이 10월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영광군수 재선거에 출마할 인사를 물색했으나, 유의미한 득표율을 기록할 후보를 찾지 못했다며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당원인 최봉의씨를 전략공천했습니다.
    2024-09-24
  •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 후보..조국혁신당 장현 지지 선언
    무소속 양재휘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양재휘 예비후보는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장현 후보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협약을 체결한 뒤 장현 후보 지지와 함께 조국혁신당 입당을 밝혔습니다. 10·16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오는 26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다음 달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2024-09-23
  • 텃밭 뺏길라..이재명 대표, 지도부와 대거 영광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가 10·16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광을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재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민들이 지난 총선을 통해 정권의 실정을 심판했지만 총선 이후에도 변한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재보궐선거
    2024-09-23
  • '호남권 메가시티' 광주·전남·전북 과제 설정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한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광역 협력 과제를 설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3개 시도는 각 시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직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우선 추진 사업으로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등을 선정했습니다. 실무협의회는 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에 공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내년 9~10월 중 호남 관광문화 주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4-09-21
  • '영광군수 재선거' 민주당-혁신당 연일 신경전
    영광군수 재선거를 두고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과 이에 맞서던 조국혁신당의 신경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오늘(21일) 장현 영광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특정 정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찍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정치 발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영광군수, 곡성군수 재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인사들이 집안싸움을 하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을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 텃밭인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조국혁신당 후보가 선전하면서 야권인 두 정당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
    2024-09-21
  • 文 "尹 정부, 그간 노력 물거품 만들어..평화 중재자 돼야"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틀째 광주·전남에서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19일) 광주에 이어 오늘(20일) 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평화회의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시 한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북한이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을 '반민족적 처사'라고 비판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응이 상황을
    2024-09-20
  • 김동연, "광주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빚진 것 많아"
    광주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대중 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오늘(20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난사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을 관람한 뒤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 "광주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민주화도 없었고, 김 전 대통령이 없었다면 IMF 극복도 없었을 것"이라며 "광주와 김 전 대통령에게 빚진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자신이 주도해 설립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이 실용주의와 반기득권 등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2024-09-20
  • '비명횡사' 트라우마..조국혁신당 선전 바라는 민주당 정치인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선거에서 호남 민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조국혁신당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비명횡사 시즌2'를 막기 위해 혁신당과 같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는 이른바 '비명횡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서거나, 가깝지 않은 경우 경선에서 불이익을 당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최근 민주당 영광
    2024-09-20
  • 문 전 대통령 광주비엔날레 방문 "30년 성취 자랑스러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해 전시작품들을 관람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 등과 1시간가량 작품을 둘러본 뒤 "광주비엔날레 30년의 성취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5월에도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등 퇴임 이후 줄곧 광주비엔날레를 찾아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2024-09-19
  • 광주서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文, 대북 대화 선도 '촉구'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이 오늘(19일)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전 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요 인사들이 광주에 모였습니다. 광주평화회의 참석자들은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킨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
    2024-09-19
  • 심상치 않은 호남 민심..영광·곡성 재선거 소수정당 돌풍 전망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선거를 앞두고 호남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조직세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조국혁신당이 민주당과 비슷한 지지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혁신당의 바람이 돌풍으로 커질까 민주당이 총력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반납하며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영광과 곡성에 숙소를 마련하고 출퇴근을 하는가 하면, 조국 대표가 직접 밀짚모자를 쓰고 농사일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첫 최고위원회의도 영광의 조국혁신당 후보 캠프에서 열며 10월
    2024-09-19
  • 조국혁신당 영광서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
    10.16 재보궐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또다시 전남 영광을 방문합니다. 혁신당은 내일(19일) 오전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다음 달 16일 치러지는 영광군수 재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5일에는 또 다른 재선거 지역인 곡성에서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4-09-18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추석기획]멀어져가는 민주당-호남, 배려 대상 지역에서도 소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시작되면서 이른바 호남홀대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어느 지역보다 강했던 호남이지만 심리적 거리감이 점점 커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5%의 압도적 지지율로 출범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야권의 유력 주자로 이 대표가 민주당을 지휘하게 됐지만, 호남의 민심은 상대적으로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당장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율 참여도 광주전남북에서 20% 초·중반대를 기록해 역대 전당대회
    2024-09-15
  • 민주당 VS 조국혁신당..영광군수 재선거 '후끈'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은 이렇게 다음달 열리는 영광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전력을 다해 호남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 각옵니다. 호남이 텃밭인 더불어민주당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추석연휴 첫날, 양당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영광군수 유세현장을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의 열기가 30도를 웃도는 폭염 만큼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장세일 민주당 후보는 영광의 관문인 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장세일 / 더불어민주당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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