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소기업-대기업 월급차 '전국 최고'
일자리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전남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상용 월급여액은 광주 314만 1,221원, 전남 335만 2,080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1%와 3% 올랐지만, 전국 평균인 358만 1,564원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지난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 격차는 광주·전남을 포함한 10개 시·도가 전년보다 벌어졌습니다. 전남의 경우 대기업이 451만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