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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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설탕부터 체스판까지"..필로폰 90만 명 분 밀반입 일당 적발
    9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늘(12일)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인천국제공항과 부산항을 통해 미국에서 국내로 필로폰 27.5kg과 MDMA(일명 엑스터시) 800정을 몰래 반입한 혐의로 29살 A씨 등 6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의 도피를 도운 4명은 불구속 기소하고 미국에 체류 중인 해외총책과 발송책의 체포영장을 받아, 현지 수사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이 밀
    2023-01-12
  • 직원 잔혹하게 살해한 스포츠센터장 항소심도 징역 25년
    서울의 한 어린이 스포츠센터에서 직원을 잔혹하게 살해한 센터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스포츠센터 대표 42살 한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엽기적이고 잔혹하다"며 "피해자가 느낀 공포심과 수치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극심했을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한 씨는 범행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며 1심과 같은 주장을 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가 범행 장면 일부를 기억하고 직접 112에 신고한 점
    2023-01-12
  • 사건 해결 대가로 성관계 요구한 경찰 직위해제
    사건 해결을 대가로 피의자 모친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경찰 간부가 직위해제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소속 경위 김 모 씨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달 말 "자녀 사건을 해결해 줬으니 만나자"고 요구해 A씨를 불러낸 뒤 술에 취해 수차례 신체 접촉을 하고, 성관계까지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문자를 받자 "금전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의 비위를 무마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대화 내용을 녹음한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김 경위가
    2023-01-12
  • "가스통에 27년 모은 돈입니다" 60대 익명 기부
    60대 어르신이 27년 동안 모은 돈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강원 태백시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60대 후반 어르신 한 분이 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만든 가스통 저금통을 전하고 갔습니다. 본인을 기초수급자라고 밝힌 이 어르신은 20㎏용 LPG(액화석유가스) 가스통에 직접 구멍을 뚫어 저금통을 만들고 지난 27년 동안 꾸준히 동전을 모아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적은 금액이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름을 밝히지 말라"는
    2023-01-12
  • 길 건너던 7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도로를 건너던 70대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2일) 아침 6시 4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12
  • "'전라도 천년사' 역사 왜곡 일체 공개해야..폐기 운동 예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가 공동 추진해 온 '전라도 천년사'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한 전라도민연대가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3개 시·도에 역사 왜곡에 대한 공식 사과 등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전라도 천년사' 폐기 운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라도 오천년사 바로잡기 500만 전라도민연대'는 지난 10일 광주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출범식을 열고 7개 요구사항을 공식 의결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내용 중 임나일본부설과 관련된 지명이나 용어 일체 공개와 공식 사
    2023-01-12
  • 조카 살인 '데이트 폭력'이라 칭한 이재명..法 "손배책임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카의 살인을 '데이트 폭력'이라고 지칭한 것이 위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2일)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 A씨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조카 김 모 씨는 지난 2006년, 만나던 여성이 헤어지자고 하자 여성의 집을 찾아가 여성과 여성의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여성의 부친인 A씨는 범행을 피해 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김 씨의 형사재판 1, 2심 변호를
    2023-01-12
  • 480억 대 전세사기 가담한 공범들 구속영장 기각
    '갭 투자' 방식을 악용해 수백억 원대 보증금을 가로챈 전세 사기범 사건에 연루된 공범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부동산 컨설팅 업체 운영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부터 1년여 동안 전세 사기를 통해 480억 원이 넘는 피해를 발생시킨 혐의를 받아 지난해 구속됐던 50대 정 모 씨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금 등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압류 직전까지 간 빌라의 가격을 더 높여 '업(UP)
    2023-01-12
  • 빌라에서 백골 시신 발견..동거 40대 딸 긴급체포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함께 살던 40대 딸이 체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밤 10시 20분쯤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데 함께 살고 있는 언니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로 출동한 경찰은 안방에서 어머니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불에 덮여 있는 것을 확인했고, 함께 살고 있던 딸 47살 A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딸 4명 중 셋째인 A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단 둘이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2020년 8월 엄마가
    2023-01-12
  • 광주비엔날레, 전세계 9개국 문화예술기관과 협업 전시 예고
    오는 4월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전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해 선보입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본전시 외에 열리는 연계전시인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제12회 광주비엔날레에서 3개 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는 9개 국가의 유수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합니다. 광주비엔날레과 이들 해외 기관은 자국의 작가와 작품을 선보이며 국가 간 교류와 홍보의 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12
  • 광주 수돗물 사용 절감 43% 참여..참여율 증가 예상
    광주에 지난해 11월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주택과 상업시설이 전체 수돗물 사용자의 4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1월 기준 수돗물 절감에 가정용과 상업용, 산업용을 모두 더했을 때 43%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용량 절감은 아파트 세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에 집계되는 12월 기준으로는 참여율과 사용량 절감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3-01-12
  • 층간소음 흉기 난동 50대 상고 취하..징역 22년 확정
    층간소음으로 시비를 벌이다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에게 징역 22년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인천광역시의 한 빌라에서 40대 부부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이 모 씨는 2심에서 징역 22년 형과 10년 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 받은 뒤 대법원에 상고했다가 최근 이를 취하했습니다. 사건 발생 3개월 전부터 아랫층 이웃과 층간소음으로 다툼을 벌여왔던 이 씨는 사건 당일 이웃집에 찾아가 부부와 자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부부 중 부인은 흉기에 목을
    2023-01-12
  • KBC 동부방송센터, 2023년 첫 시청자위원회 개최
    KBC 동부방송센터 시청자위원회가 2023년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11) 오후 KBC 동부방송센터에서 열린 2023 시청자위원회의에서는 강병석 여수제일병원장과 이철호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 13명, KBC 임광현 경영본부장과 강상호 콘텐츠미디어국장, 박승현 취재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시청자위원들은, 올해 슬로건으로 '플레이 더 로컬, 위드 KBC'를 내건 KBC가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3-01-11
  • 지역농협 간부, 동료 여직원 상습 성추행 의혹
    전남의 한 지역농협에서 남성 간부가 여성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농협 여직원 A씨가 간부인 B씨에게 여러 해에 걸쳐 불필요한 신체 접촉과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받았다는 피해를 신고해 중앙회 차원의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측은 "B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인사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피해를 호소하는 직원에 대한 상담ㆍ치료 등에 대한 보호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023-01-11
  • 대학병원 주차장만 노린 50대 차털이 검거
    대학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만 노려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9일부터 이틀동안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인근에 주차된 4대의 차량 유리를 공구 등을 이용해 파손한 뒤 노트북과 상품권 등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대학병원 의사의 차량에 값비싼 물건이나 현금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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