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의 명맥을 잇는 명인
【 앵커멘트 】 남도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인 강진 청자가 한때 6백여 년간 명맥이 단절됐던 사실, 알고 계십니까? 맥이 끊긴 강진청자 재현을 위해 40년째 외길을 걸어온 도예가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이 됐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물레 위에 얹어진 한 덩어리 흙에 명인의 손이 닿자 삽시간에 그릇의 형상이 만들어집니다. 섬세한 손놀림으로 도기의 표면을 깎아 내리면 어느새 수려한 문양이 새겨집니다. 1년에 단 4차례, 나무로 불을 땐 전통가마에서 구워내면 신비한
2019-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