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갚으라는 지인 홧김에 목 졸라 살해 뒤 유기한 40대

작성 : 2026-03-07 14:42:46 수정 : 2026-03-07 16:54:06
▲ 자료이미지

빚을 갚으라는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60대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쯤 자신의 운영하는 충북 옥천국 옥천읍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서 피해자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입니다.

범행 다음 날 피해자의 시신을 마대에 넣어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피해자에게 빌린 수억 원을 제때 갚지 못해 빚 독촉을 받는 과정에서 홧김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날 피해자 자녀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피해자의 차량이 실종 당인 A씨의 사무실 인근으로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로부터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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