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가 홈 개막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챙겼습니다.
난타전 끝에 3-2로 이기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광주는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인천을 3-2로 꺾었습니다.
4-4-2 포메이션을 들고 온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켰고 민상기와 안영규를 센터백으로 배치하고 좌우 풀백으론 하승운과 김진호를 배치했습니다.
미드필더에는 주세종, 문민서, 유제호, 신창무, 공격에는 박정인과 최경록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광주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베테랑 주세종을 윙으로 배치하는 변화를 줬습니다.
경기 전 이정규 감독은 "제주전에서 수적 우위 상황에서 공격적인 패스가 잘 안나왔다."며 "주세종을 통해 좀 더 공격적인 패스를 하려고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초반 광주의 악재가 터졌습니다. 전반 4분 민상기가 햄스트링 통증으로 쓰러졌고, 2007년생 공배현이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흐름이 흔들릴 법했지만 광주는 침착했습니다.
선제골은 광주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전반 38분 주세종의 패스를 받은 최경록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다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광주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오후성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1-1로 원점이 됐습니다.
후반 초반 다시 광주가 앞서갔습니다.
후반 5분 정치인의 파울로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고, 신창무가 침착하게 성공해 2-1을 만들었습니다.

기세를 올린 광주는 후반 26분 하승운의 크로스를 신창무가 아크로바틱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3-1로 달아났습니다. 신창무의 데뷔 첫 멀티골이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추가시간 6분 인천에 실점하며 3-2로 쫓겼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11분에는 인천에 페널티킥까지 내줬지만, 김경민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승점 3점을 지켰습니다.
김경민은 이날 경기로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했습니다.
광주는 14일 전북 현대를 홈으로 불러 3라운드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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