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광주시-전남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협력 강화

작성 : 2026-03-07 14:03:39
시행령 제정·필수 조례안 의결·행정시스템 통합 등 단계별 준비
범정부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 전담부서 설치해 절차 밀착 지원
▲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회의'를 위해 (왼쪽부터)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민재 행안부 차관,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단계별 준비 절차를 추진합니다.

두 시도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회의'에서 행안부와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공유하고,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6월 3일 지방선거 전까지 통합특별법 관련 시행령을 제정하고, 조직·재정·자치법규 통합 등 핵심 출범 준비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이후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까지 새롭게 구성되는 최초 임시회에서 필수 조례안을 의결하고, 대민 서비스와 주요 행정시스템을 중심으로 순차적 통합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추진 분야별로 실국 책임제를 도입하고, 정책협의회와 자체 보고회를 병행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쟁점 사항에 선제 대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범정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 내 전담 부서를 설치해 두 시·도 통합 절차를 밀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 불편이나 행정 공백이 없도록 대민행정시스템 통합에 각별히 노력하고, 광주시·행안부와 적극 협력해 특별시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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