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거리방송 주인공, 계엄군 고문 만행 폭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거리방송 목소리의 주인공인 차명숙 씨가 계엄군에게 끌려가 겪었던 고초를 폭로합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차 씨는 오늘(3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0년 항쟁 직후 계엄군이 자행한 고문 행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차 씨는 5.18 당시 차량에 올라 헌혈과 항쟁동참 방송을 했던 여성 가운데 한 명으로, 간첩으로 몰려 505보안부대로 끌려가 허위 자백을 강요받으며 고문을 당했습니다.
201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