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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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 개최..광주 '우수' 선정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가 광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인공지능 산업 등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한 광주시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수상했습니다. 광주교육발전특구는 AI 디지털 인재 양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매년 최대 1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2025-03-20
  • 우석 스님, 지리산 화엄사 주지로.. '화합과 정진' 다짐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대화엄사가 오늘 산중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우석 스님을 제23대 주지로 선출했습니다. 우석 스님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전남대와 중앙승가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중앙종회의원과 화엄사 부주지, 여수 향일암 주지 등 다양한 소임을 맡아왔습니다. 우석 스님은 당선 소감에서 "선대 스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정진하며, 화엄사 대중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0
  • KIA 타이거즈 홈경기 연계 관광 상품 '야구광 트립' 출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광주 홈 경기와 연계한 관광 상품이 출시됩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다음 달부터 KIA의 홈 경기 관람과 함께 동명동ㆍ양림동 권역, 전일빌딩 245, 무등산 일원 등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야구광 트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열차승차권과 숙박권을 결합해 할인 판매하는 '레일텔' 상품과 한강 작가의 작품 '소년이 온다'의 배경 지역을 돌아보는 '소년의 길' 역사기행 상품도 운영합니다.
    2025-03-20
  • 매크로 돌려 야구·공연 티켓 꿀꺽..암표상들 송치
    명령어 자동 반복 입력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관람권을 대량 구매해 웃돈을 얹어 되판 암표상들이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으로 구매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 210매, 인기 트로트 가수 공연 입장권 19매를 되팔아 6,400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30대 A씨 등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표를 무더기로 사들인 뒤 온라인 장터에서 시세보다 2~3배 가량 비싸게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5-03-20
  • KBC-섬박람회조직위, 성공 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C와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C는 수준 높은 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집해 섬박람회 홍보와 미디어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섬들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섬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KBC의 감각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남의 섬들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0
  • "헌재, 尹 신속 심리 약속 지켜야"
    【 앵커멘트 】 이처럼 탄핵 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론 분열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헌정 질서가 유린되는 현장을 지켜본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촉구 민관정 광주공동체 -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 각계 대표들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12·3 비상 계엄은 헌법 위반이 명백한데도 헌재의 결정이 미뤄
    2025-03-20
  • 구제역 12곳으로 증가..지자체 축제 '고민'
    【 앵커멘트 】 영암의 한우 농장 2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 영암 11건과 무안 1건 등 모두 12건으로 늘었는데요. 봄 축제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 나섰던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남도는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암군 농장 2곳에서 키우던 한우 6마리가 추가로 구제역에 확진됐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농가들은 지난 14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2k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구제역이 확인된 곳은 영암 11곳, 무안 1곳 등 모두 12곳으로 늘었
    2025-03-20
  • 전남도 "구제역 사람에게 감염 안 돼..유통 고기는 안전"
    전라남도가 구제역은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고, 철저한 도축 검사를 통해 유통돼 고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는 구제역 관련 브리핑을 갖고 구제역은 섭씨 50도 이상 온도에서 쉽게 사멸할 뿐만 아니라 한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출하 전 7일간의 임상 관찰과 구제역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도축을 통해 시중에 유통된다며 소고기와 우유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2025-03-20
  • KBC-전남대 '글로컬 30 추진·대학 홍보' 업무협약
    KBC 광주방송과 전남대학교가 지역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오늘(19일) 전남대 대학 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전남대의 글로컬 30과 RISE(라이즈) 사업 선정을 위한 추진 과정과 지산학 사업 등 대학 홍보에 함께 손을 잡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소멸 위기 극복과 각종 정책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2025-03-19
  • 정당 현수막 과태료 부과 확산은 커녕 '편법 등장'
    【 앵커멘트 】 정당 현수막은 지역위원장 명의로 동마다 최대 2개를 게시할 수 있도록 제한돼 있습니다. 그런데 한 정당이 지역위원장 여러 명을 두고 규정보다 더 많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불법 정당 현수막 단속이 강화되는 마당에 이런 편법까지 동원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시내 한 사거리에 모 정당 소속 A씨 이름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B와 C씨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이 지역구 공동 지역위원장입니다.
    2025-03-19
  • 광산구, 무관용 현수막 단속..과태료 2억 넘어
    광주 광산구가 올해 불법 현수막 단속으로 2억 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어제(18일)까지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한 결과 총 749개 현수막에 대해 2억 1,80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이중 불법 정당 현수막은 전체 2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속 중인 광산구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불법 정당 현수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2025-03-19
  • "만장일치로 내란 수괴 탄핵안 인용하라"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선고 시점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민들은 12·3 비상계엄은 위헌이 명백하다며 만장일치로 서둘러 파면하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윤석열 파면 시민대회 참가자들 - "내란 검찰 우두머리 심우정은 사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광주 시민대회' 참석자들이 광주검찰청사로 행진합니다. 검찰청사와 법원 정문 명판에 근조
    2025-03-19
  • 전남, 구제역 백신 접종률 92%.. "22일까지 모든 시군 완료"
    구제역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의 현재 백신 접종률이 92%를 기록하고 있고, 오는 22일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구제역이 첫 발생한 한우농장을 중심으로 10km 이내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영암, 나주, 무안 등 3개 시군도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영암 9건, 무안 1건 등 10건입니다.
    2025-03-19
  • 구제역 비상인데 지자체 행사..속타는 축산농가
    【 앵커멘트 】 23년 만에 구제역에 뚫린 데다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일부 지자체들이 행사나 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들은 방역망에 구멍이 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3일 영암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인근 무안으로 퍼지면서, 발생 농장도 모두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백신 접종을 90% 이상 완료하며 방역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인접 지자체들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강행하면서
    2025-03-19
  • "더는 못 봐준다"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가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고 교정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도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결의에 따라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돌아올지 여부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가 휴학생 689명 중 군 입대 등 학교가 인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곤 모두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한 내 수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학칙대로 하겠다"고 경고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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