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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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프타 수급 비상…롯데케미칼 여수산단도 가동 중단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자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생산공장들의 가동이 일제히 중단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공장 전체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오늘(27일) 공시했고, 이번 중단은 당초 다음 달 18일로 예정됐던 대정비작업 일정을 3주가량 앞당긴 겁니다. 앞서 LG화학도 지난 23일 여수산단 내 나프타분해시설 2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2026-03-27
  • '질식사·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수사 '정조준'
    【 앵커멘트 】 한화오션에코텍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사업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 2건이 발생하고, 크고 작은 안전사고도 이어지면서 경찰과 노동당국이 책임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양 율촌산단에 위치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불과 두 달 사이 노동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안전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선진래 / 민주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 -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제대로
    2026-03-27
  • 12·29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 마무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물 재조사가 11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오늘(27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의 꼬리날개와 수평날개 동체 조사가 이뤄졌으며 유해나 유류품 등 추가 물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재조사에서는 유해 추정 물체 38점이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고, 40점은 현재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2026-03-27
  • 여수 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유출..."돈 거래 의혹까지"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여수지역 권리당원 명부가 통째로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단순 유출을 넘어 명부가 돈을 매개로 거래됐을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경선의 공정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 취재진이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여수 지역구의 권리당원 명부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 주민번호가 A4용지 석장에 걸쳐 빼곡히 기록돼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극히 일부만 접근 가능한 '핵심 보안 정보'가 통째로 외부에 유출된 겁니다. ▶ 싱크 : 제보자 (
    2026-03-27
  • 경찰, 광주대표도서관 전 시공사 비자금 수사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전 시공사가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최근 광주대표도서관 전 시공사 재무 담당 직원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A씨가 비자금을 조성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비자금이 인허가 관련 공무원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2026-03-26
  • 나프타 수급 제한에 비닐 생산 '제동'...종량제 봉투 '비상'
    【 앵커멘트 】 중동 정세 불안으로 비닐의 원료인 '나프타'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 생산 공장은 가동량을 대폭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광주의 자치구별 종량제 봉투 재고도 짧게는 한 달이면 바닥을 보일 전망입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길게 펼쳐진 얇은 비닐을 잘라 봉지를 찍어냅니다. 가정이나 식당 등에서 널리 쓰이는 종량제 봉투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그런데 이 공장은 최근 한 달 사이 생산량이 70%나 줄었습니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봉투를 만드는 주원료인 '나프타'
    2026-03-26
  • "반인륜적 범죄"...'해든이 사건' 친모 무기징역 구형
    【 앵커멘트 】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에 대해 검찰이 친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친모가 사건 발생부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친모는 끝까지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법원 입구 양옆으로 화환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른바 '해든이 사건' 결심 공판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겁니다. ▶ 인터뷰 : 유정원 / 제주시 애월읍 - "살인죄보다도 더
    2026-03-26
  • 여수 분양형 호텔 수익금 미지급 수개월째 '갈등 확산'
    【 앵커멘트 】 여수에서 '수익형 분양 호텔'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양자들은 약속한 수익금 미지급은 물론, 위탁 운영 계약이 끝났는데도 운영사가 호텔을 점유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수익형 분양 호텔'입니다. 이곳은 객실을 개인이 소유하고 호텔 운영사와 수익을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운영사가 수개월째 수익금을 지급하지 않아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 싱크 : 수익형 호텔 분양자 (음성변조) - "현재 4개월이 밀려있고, 그전에도 제 달
    2026-03-25
  • 무안 죽림분기점∼목포IC 부분 교통통제
    국도 2호선의 무안 죽림분기점에서 목포 나들목 구간이 오는 26일부터 부분 통제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무안군 삼향읍 일대를 지나는 국도 2호선의 콘크리트 포장 보수를 위해 죽림 분기점에서 목포 나들목까지의 3.6km 구간의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통제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4월 3일까지입니다.
    2026-03-24
  • 곡성경찰서 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적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4일) 자정쯤 광산구 신가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곡성경찰서 소속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고, 경찰은 수사를 마친 뒤 징계할 계획입니다.
    2026-03-24
  • 동급생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체포...2명 부상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동급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 2명을 다치게 한 10대 남학생을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특수반 학생인 이 남학생은 잠을 자고 있는데 친구가 자신을 때렸다고 착각해,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6-03-24
  • 노동부, '근로자 깔림 사망' 한화오션에코텍 집중 근로감독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이 '근로자 깔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화오션에코텍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노동부는 근로감독관 10명을 투입해 어제(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 사업장은 지난 1월에도 노동자가 가스 질식사로 사망했고, 이에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5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1억 2,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2026-03-24
  • 희생자 유해 추가 발견...무안공항 재개항 '안갯속'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15개월째 멈춰 서 있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 유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무안국제공항의 7월 재개항 계획은 무산됐습니다. 올해 안 재개항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참사 현장 담벼락 외곽에서 유가족이 발견한 유해 7점과 잔해 더미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65점 중 9점이 희생자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면 재수색의 필요성에 힘이 실림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일정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03-24
  • 광주도시철도 요금, 250~300원 인상안 추진
    광주 시내버스 요금에 이어 도시철도 요금도 인상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요금이 10년 가까이 동결되면서 심각한 구조적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도시철도 요금을 성인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금 요금 기준으로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00원 인상하고, 청소년의 경우 교통카드 요금은 현행 유지하지만 현금 요금만 300원 인상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요금 조정은 오는 5월 초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일 시행될 것
    2026-03-24
  • 공공부문 차량 5부제 시행...민간은 '자율'
    【 앵커멘트 】 중동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석유 수급 위기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자 정부는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민간에서는 자율적인 참여와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는 계획인데,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차량 5부제가 시행 중인 광주광역시청. 화요일에는 끝자리가 2번과 7번인 차량에 차단봉이 올라가지 않는 등 직원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서도 주차장을 수시로 돌아보며 차량들을 단속합니다. 석유 수급 위기가 이어지면서 정부는 내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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