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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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인공지능 예산 153억 정부 추경에 반영
    광주의 인공지능 예산 153억 원이 어제(1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습니다. 정부 추경에는 국가 AI데이터센터 미가동 GPU를 활용하기 위한 GPU 임차 예산 88억 원과 GPU 국산화를 위한 실증 예산 40억 원, AX 실증 기반 조성 예산 25억 원이 포함됐습니다. 또 광주 등 4개 도시가 요청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사업비' 178억 원도 반영돼 보다 안전한 도시철도 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5-05-02
  • 세계섬박람회 밑그림 '완성'..국내외 '붐' 조성 본격
    【 앵커멘트 】 전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이제 5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행사장 개발과 국내외 붐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사무국입니다. 우리나라 지자체로는 처음 UNFCCC를 방문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공식 스폰서쉽 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인터뷰 : 최정기 / 여수시 부시장 - "여수는 남해안의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
    2025-05-02
  • 전남도 6월 14일까지 봄철 농촌 일손돕기 본격 나서
    전라남도가 농번기를 맞아 오늘(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본청과 사업소 전 직원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마늘·양파 수확 등에 힘을 보태고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2025-05-01
  • 광주시교육청, 고졸 미진학자 대상 고교 추가 입학 전형
    광주시교육청이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등학교 미진 학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교 입학 추가 전형'을 실시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9일, 등록은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전형은 정규 고교 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고교학점제에 따른 출석 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1일부터 배정 학교에 등교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025-05-01
  • 야외활동 많은 5월 참진드기 물림 주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광주 지역의 근린공원, 등산로, 파크골프장 등 41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이 중 23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물림 사고는 주로 3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5-01
  • '2025 세계노동절' 맞아 광주서 기념행사 열려
    세계 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세계 노동절 광주대회를 열고 노동기본권 보장과 사회 대개혁을 촉구했습니다.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주 노동자 선언을 통해 내란 세력 청산과 헌법 개정을 통한 불평등 해소를 요구했습니다.
    2025-05-01
  • UNFCCC,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스폰서 검토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UNFCCC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독일 본에 위치한 UNFCCC 사무국을 방문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의 여수 유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UNFCCC 측은 COP 개최지 선정과 관련해 각국 주요 도시 간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수시가 다음 달 열리는 파나마 기후 주간과 오는 6월 UNFCCC 중간 회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
    2025-05-01
  • 신축 아파트서 시공사가 출입구 봉쇄..입주민 불편
    광주 북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공사비 갈등에 시공사가 입주를 가로막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시공사가 지게차 등을 동원해 보행로와 주차장 출입구를 가로막는 등 주민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공사비 증액을 두고 시행사와 시공사 간 충돌이 장기화되면서, 한때 준공이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2025-05-01
  • '순천 묻지마 살인' 박대성 2심서도 무기징역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9월 26일 순천시 조례동의 한 거리에서 길 가던 여성 행인을 아무 이유 없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살인의 동기도 납득하기 어려우며 재범 위험성도 매우 높다"며 양형 사유를 판시했습니다.
    2025-05-01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의 세계화를 향한다
    【 앵커멘트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막 4개월을 앞두고 전시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수묵의 세계화를 향한 비엔날레가 전통의 재해석과 재료의 확장이라는 컨셉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달라진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고익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주제는 '문명의 이웃들'. 유럽의 지중해 해양문명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중국 대륙문명을 벗어난 동아시아의 해양 문명권에 주목했습니다. 수묵의 뿌리인 해남에서 수묵화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고 줄기를 생성한 진도에선 수묵의 현대적 범주
    2025-05-01
  • '소년이 온다' 모티브 삼은 도보 관광 본격 운영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을 도보로 돌아보는 테마 관광상품 '소년의 길'이 이번 달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기획된 도보 탐방 관광 '소년의 길' 상품을 만들고, 광주관광 누리집을 통해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주요 현장을 따라 시민과 학생들이 남긴 흔적을 되밟으며 걷는 '소년의 길' 프로그램은 전남대학교, 옛 전남도청, 민주광장 등을 돌아보는 여행코스입니다.
    2025-05-01
  • 5·18 재단, 북한군 개입설 유포 인터넷 신문 고소
    5·18 재단과 유족들이 북한군 개입설 유포 등 왜곡·폄훼를 지속하는 인터넷신문을 상대로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5·18 재단은 고 조사천·최미애 씨에 대해 왜곡·폄훼 글을 올린 인터넷 신문 스카이데일리의 대표와 글 작성자 등을 5·18 왜곡 처벌법과 형법상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매체는 12·3 비상계엄 당시 '선관위에서 중국 간첩 99명을 체포했다'는 가짜뉴스를 게재했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5-05-01
  • 광주 도심에 5·18 왜곡 현수막.."헌법 소원 검토"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이미 허위로 드러난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하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당 활동으로 보호받아 철거가 어렵고 처벌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시청 앞 도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80년 5월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고, 현재 유공자 상당수는 가짜라는 내용입니다. 광주 시내 교통량이 많은 곳에 버젓이 게시되면서, 올해에
    2025-05-01
  • "'폭언·갑질' 의원 감싼 광주 북구의회 해산하라"
    공무원노조가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광주 북구 의원에 솜방망이 처분을 한 북구의회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본부 등은 오늘(30일) 광주 북구의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원에 대한 '경고' 처분을 확정했다"면서 "30일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를 요구한 윤리 자문위 결정도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금번 사태는 민주당 일당 독점의 폐해를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라며 "43만 북구민과 1,300여 북구청 공직자를 무시한 북구의회를 규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30
  • 여수·순천·광양,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 선언
    광양만권 3개 도시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오늘(30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선언을 채택하고 산업위기 대응 지정과 기업 규제 완화, 광역 교통망 확충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경제 공동체로 묶인 3개 시의 선언은 광양만권의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이라"며 "앞으로 경제동맹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특별자치단체로 구성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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