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44돌 맞은 프로야구, 개막전 3년 연속 전 구장 매진
    출범 44번째 시즌을 맞은 프로야구가 3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2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개막전 입장권이 전부 매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승 팀 KIA 타이거스와 NC 다이노스의 메인 개막전이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2만 500석이 매진됐습니다.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은 잠실구장 2만 3,750명,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간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는 2만 3천 명의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이외에도 대구 삼성
    2025-03-22
  • KIA 김도영, 홈 개막전서 부상으로 교체아웃 "MRI 검사 예정"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주루 플레이 중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습니다.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개막전에서 김도영은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KIA가 1대 0으로 앞선 3회 말 1사 상황에서 NC 선발 로건을 상대로 3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이후 1루를 밟은 후 2루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1루로 귀루한 김도영은 갑자기 왼쪽 허벅지를 움켜쥐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KIA 측은 "김도영이 왼쪽 허벅지를 다친 것으로
    2025-03-22
  • '개막전 엔트리 첫 합류' KIA 박정우 "당연히 될 줄 알았다" 자신감
    2017년 KIA 타이거즈 입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정우. 외야에서 안정된 수비와 컨택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디펜딩 챔피언'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첫 경기 엔트리에 당당히 포함됐습니다. 박정우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KBC 취재진과 만나 "어제까지는 좀 (떨리고)그랬는데 막상 운동해 보니까 크게 실감 나지 않고 똑같은 것 같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트리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제가 했던 게 있기 때문에 당연히 될 줄 알고 그렇게 생
    2025-03-22
  • '4년만 첫 개막 엔트리' KIA 윤도현 "긴장보단 설렘..꼭 보여드리겠다"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첫 경기가 열리는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 경기 전 열띤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 중 유독 눈에 띄는 한 명이 있습니다. 바로 데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윤도현입니다. 쉴 틈을 모르고 수비와 배팅을 이어간 윤도현은 훈련 직후 KBC 취재진과 만나 "개막전에 처음 이름을 올리다 보니까 새롭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입단했지만 연이은 부상으로 재활과 2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윤도현. 지난 시즌 막판에 콜업 받
    2025-03-22
  • 이호준 NC 감독, '최강 KIA요?'.."우리 전력 시험할 경기, 오히려 긍정적"
    사령탑으로 부임한 올 시즌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를 상대하게 된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 감독은 2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개막전은 베테랑 선수일 때도 늘 떨리고 긴장됐는데 감독이 돼서 준비하니까 별로 그런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NC의 라인업은 박민우-김주원-손아섭-데이비슨-박건우-권희동-도태훈-김형준-김휘집 그리고 선발 투수 로건. 이호준 감독은 "오늘 타순은 코치들이 100% 짰다. 모든 코치님들이 수비 파트, 외야 다
    2025-03-22
  • KIA 홈개막전에선 '2도영'..이범호 감독 "한 방 보다는 세밀한 경기"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이 열리는 22일. KIA의 시즌 첫 경기 승리를 책임질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박찬호-김도영-나성범-위즈덤-최형우-김선빈-이우성-김태군-최원준 그리고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로 이어지는 최강 라인업입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첫 경기에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김도영을 2번 타자로 결정지은 것과 관련, "지금 상황에서 가장 공격력에서 좋을 수 있는 환경이 도영이를 2번에 넣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5-03-22
  • KIA "2연패 기원"..신인 박재현 등 개막전 엔트리 확정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안전기원제를 지냈습니다. KIA는 프로야구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부상 없는 시즌과 팀 2연패를 기원했습니다. 내일(22일) NC 다이노스와 맞붙는 홈 개막전 엔트리에는 투수 유승철을 비롯해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한 신인 박재현과 내야 백업 김규성 등 모두 28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5-03-21
  • [오피셜]호랑이군단 개막 엔트리..루키 박재현 승선, 변우혁 제외
    오는 22일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개막 엔트리가 공개됐습니다. 21일 KBO에 따르면 투수에서는 유승철이 개막 엔트리에 진입했고 야수에서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인 박재현과 김규성, 홍종표, 박정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는 투수 12명, 포수 2명, 야수 14명 등으로 엔트리를 구성했습니다. 선발자원인 제임스 네일, 아담 올러, 양현종을 필두로 불펜투수 곽도규, 조상우, 임기영, 이준영, 최지민, 황동하, 전상현, 유승철, 정해영 등 12명이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내
    2025-03-21
  • '개막전 짜릿한 끝내기' 또 나올까? 2025 정규시즌 D-1, 역대급 흥행 예고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개막전 진기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도 개막전 매진 이어갈까? 지난 시즌 개막전 다섯 경기에 10만 3,841명이 몰렸습니다. 올해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된다면 개막전 관중 10만 9,950명이 예상돼 3년 연속 매진과 함께 또 한 번 10만 명이 넘는 관중을 개막전에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선 시범경기에서 32만 1,763명이 야구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최다 평균 관중을 기록했기 때문에, 다가오는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
    2025-03-21
  • '새 역사' 쓴 페퍼 사령탑, 장소연 "'프로다움' 주문..우리가 가는 길이 새 역사"
    이번 시즌, 전례 없던 성과로 기록할 만한 한 해를 보낸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광주광역시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인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세 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에 그쳤고, 만년 꼴찌도 면치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령탑으로 새로 부임한 장소연 감독은 선수들에게 '프로다움'을 주문했습니다. 덕분에 분명 올해는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전 시즌 대비 2배 이상인 11승을 챙겼고, 블로킹과 디그 등 수비력도 한층 나아진 순위에 랭크됐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구단 상대
    2025-03-21
  • 역시 '슈퍼스타' KIA 김도영 "타석에서 나의 상대는 투수 아닌 나 자신"
    정규시즌을 앞두고 열린 시범경기에서 0.467의 타율로 쾌조의 스타트를 신고한 KIA 타이거즈 김도영. 정규시즌을 이틀 앞두고 만난 김도영은 역시 '슈퍼스타' 답게 "타석에서 투수와 싸우는 게 아니라 저랑 싸운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습니다. 김도영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KBO 프로야구 미디어데이 백브리핑에서 "모두 똑같은 선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우승을)지킨다는 입장보다는 우승을 쟁취한다는 생각으로 한 게임 한 게임 진중하게 임할 것"이라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KIA가 이번 시즌
    2025-03-21
  • "개막 라인업엔 없지만.." 'AVG 0.417' 루키 박재현에 보내는 꽃감독의 '기대'
    시범경기에서 타격, 빠른 발, 선구안, 수비능력 등을 보여준 KIA 타이거즈 루키 박재현이 개막 라인업에는 들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KBC와의 인터뷰에서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의 1군 진입 가능성에 대해 "개막 라인업에는 못 들어갈 거 같다"면서 "대주자, 대수비로 출전해 프로에서 적응하는 게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 1타점 2도루 4볼넷 OPS 0.980 등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박재현은 지난 2025 KBO 신인드래
    2025-03-21
  • "KIA 왕조, 아직 시작도 안 했다"..2연패 '열망'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KIA 왕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는 22일 홈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출격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등장한 주장 나성범과 사령탑 이범호, 슈퍼스타 김도영. KIA의 힘찬 응원가와 함께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O 미디어데이. 나성범과 김도영은 KIA, 2행시로 올 시즌
    2025-03-20
  • '대투수' 양현종, 통산 180승까지 단 한걸음..올 시즌 네 마리 토끼 다 잡을까?
    통산 180승까지 남은 건 단 1승. 다가올 2025시즌,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통산 180승이라는 대업에 KIA 타이거즈 대투수 앙현종이 도전합니다. 2007년 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17시즌 동안 통산 179승을 거둔 양현종은 올 시즌 1승을 추가하면 180승 고지를 밟게 됩니다. 레전드 송진우(전 한화이글스)가 가지고 있는 210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KIA가 통합우승을 차지한 2009시즌, 12승을 거두며 팀의 든든한 선발로 자리매김한 양현종은 이듬해 16승을 올리며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습니다.
    2025-03-20
  • KIA 이범호 감독 "김도현·박재현 기대"..1강은 KIA? "붙어봐야 알아"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장고 끝에 5선발로 낙점한 김도현과 아기 호랑이 박재현을 '기대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KBC와의 인터뷰에서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눈에 띈 선수가 누구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감독은 황동하와의 치열한 5선발 경쟁 끝에 코치진의 선택을 받은 김도현에 대해 "5선발로 굉장히 중요한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뀐 ABS존 등을 고려했을 때 "시범 경기를 치르면서 커브를
    2025-03-20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