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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송정동초, 22년만 KIA 타이거즈 초등 야구대회 우승
    광주 송정동초등학교가 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IA는 25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송정동초가 순천북초를 16대 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정동초는 지난 2003년 초대 대회 우승 이후 22년만에 우승기를 들어 올렸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우승트로피, 상장, 야구공 3박스와 3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 구입 쿠폰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준우승팀인 순천북초에는 트로피와 상장, 야구공 1박스, 1
    2025-10-25
  • 한화,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기다려라 LG"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습니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11-2로 이겼습니다. 3승 2패로 PO 관문을 통과한 한화는 정규시즌 1위 LG 트윈스와 26일부터 한국시리즈(7전 4승제)에서 격돌합니다.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것은 2006년 삼성에 져 준우승한 이후 19년 만입니다. 반면 LG는 2023년 통합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선
    2025-10-24
  • 정윤지·박혜준·홍진영,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정윤지와 박혜준, 홍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윤지는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6월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정윤지는 4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박혜준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롯데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25-10-24
  • 광주광역시 "2028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광주광역시가 '2028년 제109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광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광주시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어 2028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광주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시축제로 치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체전 △문화·예술 융합 체전 △시민 참여형 체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체전 등 4대 추진 목표를 제시했
    2025-10-24
  • 시드 커트라인 60위 김우정...고향에서 시드권 사수 총력
    광주 출신 김우정이 고향에서 시드 커트라인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우정은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우정은 라운드 뒤 "이 코스가 어렸을 때 많이 친 코스다. 주변이 익숙해 대회에 온 느낌이 덜 한다"며 "집에서 오가며 루틴을 유지해 편했다"고 말했습니다. KLPGA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해피니스 오픈과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종료 시점 기준 상금 순위 60위
    2025-10-24
  • '생존 경쟁' 광주FC, 안양전 9경기 무패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직전 울산HD FC전 0대 2 패배로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시도민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구단 최초)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빠듯한 일정 속 막판 집중력 저하로 파이널B에 머물렀지만, 선수단은 남은 리그에서 잔류 확
    2025-10-24
  • KBO,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 출시...한정판 디자인 선보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6일 열리는 한국시리즈를 맞아 공식 기념 상품을 출시합니다. KBO에 따르면 이번 한국시리즈 에디션은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 모자, 기념구로 구성되며, 한정판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상품에는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록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패치가 적용됩니다. KBO는 "이 패치는 점퍼와 기념구에 부착되어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의 상징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Fall in Basebal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가을야구에 빠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2025-10-24
  • 광주 종합 11위·전남 14위…부산 전국체전 대장정 마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62개 등 총 163개의 메달로 종합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은 금메달 41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75개 총 159개의 메달로 종합 14위를 기록했습니다. ◇ 광주: 다관왕·연패·신기록 광주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 3명, 2관왕 5명을 배출했습니다. 역도 81㎏급 손현호(광주시청)는 인상·용상·합계 모두 금메달
    2025-10-24
  • '고교야구명문' 광주일고, 유신고 꺾고 7년 만에 정상 등극
    고교야구명문 광주제일고 야구팀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7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광주일고는 지난 23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 보조2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유신고를 6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혁, 이후찬, 박찬민이 마운드를 책임지고, 조휘원의 3루타를 포함 한 10안타로 6득점하며 승리했습니다. 광주일고의 이번 우승은 지난 제99회(2018년) 전북 전국체전 이후 7년 만입니다. 광주일고는 1회부터 3득점으로 유신고를 몰아쳤습니다. 정휘민, 배종윤의 연속 안타와 최현규의 볼넷으로 2
    2025-10-24
  • KIA, 팬들 위한 축제 연다...다음 달 1일 '2025 호마당' 개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22일 KIA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팬 1,000명을 초청해 '2025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동안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팬 참여형 이벤트입니다. KIA는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행사인 그라운드 개방을 시작으로 1부~3부
    2025-10-22
  •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초대 챔피언 누가 될까
    2025시즌 KLPGA투어의 스물아홉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인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광주·전남 지역 종합일간지 광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KLPGA가 주관합니다. 바람이 적고 난이도 높은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으로 정평이 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초대
    2025-10-22
  • '박은서 24득점' 페퍼저축은행, 도로공사에 개막전 승리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홈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에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어제(21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열린 홈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공격수 조이를 대신해 주포로 나선 박은서의 24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3-2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시아쿼터 선수인 시마무라가 19득점을 올리는 등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2025-10-22
  • '4명 두 자릿수 득점' 페퍼저축은행, 5세트 접전 끝에 도로공사 제압
    페퍼저축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막전도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2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V리그 홈 개막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은 5세트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2(25대 23, 17대 25, 25대 20, 15대 25, 15대 13)으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에도 도로공사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렀는데, 당시에는 3대 0 셧아웃 승리를 따낸 바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외국인 주공격수 조이가 훈련 중 오른쪽 무릎 내측 힘줄 손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아웃사이
    2025-10-21
  • '日 국대 출신' AI페퍼스 시마무라 시즌 각오 "작년보다 1승이라도 더 거둬야"
    여자프로배구 AI페퍼스 미들블로커 시마무라 하루요가 한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일본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시마무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페퍼저축은행에 합류했습니다. 시마무라는 KBC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와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이했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득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배구의 차이에 대해서는 "서브 스피드부터 미들 공격의 높이, 강함 등 여러 부분이 다르다"며 "새 리그의 특징을 빠르게 익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합류 시기가 다소 늦었던 시마무라
    2025-10-21
  • 'ACL 진출 물거품' 광주FC, 파이널B 생존 레이스 돌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파이널B에서 생존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강원FC가 대구FC와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함에 따라, 광주는 승리 시 상위 스플릿 진입 가능성이 있었지만 패배로 파이널B 확정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반 20분 울산의 선제골이 나오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울산 박민서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경합한 끝에 루빅손이 득점으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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