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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최대 80mm 비...남부지방은 기온 올라 '늦더위' 지속
    16일 퇴근길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가면서 귀가 시 우산이 필요한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17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들어 강원동해안, 경상권,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비는 밤사이 차츰 그치겠습니다. 17일까지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0~60mm, 경기 남부 80mm 이상, 서해5도 5~20mm △강원 영서 20~60mm(많은
    2025-09-16
  • '갑작스런 선발 교체' KIA 네일이 사라졌다..."팔 상태 무겁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피로감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게 됐습니다.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네일에 대해 "어제 캐치볼을 하고 팔 상태가 좀 무겁고, 기존의 느낌과 다르다고 했다"며 "며칠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 캐치볼 진행한 뒤 상태 체크해서 트레이닝파트랑 이야기해야 할 거 같다"며 "내일 언제쯤 던질 수 있을지 판단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초 이범호 감독은 한화와의 3연전을 앞두고 네일-김태형-애덤 올러 순으로 한화 선발진
    2025-09-16
  • 조인철 "'불건전' 유튜버, '내란 괴물' 尹 낳아...경제이득 몰수, 징벌배상, 출현 막아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회 대정부질문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 김민석 국무총리 사퇴 등 초강경 발언을 이어나가 의원석에서 고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인 광주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과 정치권 현안 그리고 미디어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조인철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상임위만
    2025-09-16
  • KIA의 가을야구 희망, '1R' 루키에게 달렸다...김태형 데뷔 첫 선발 출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데뷔전을 치릅니다. 16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2위 한화와 잔여경기 3연전 첫 경기에 김태형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KIA는 시즌 종료 13경기를 남겨두고 61승 5무 66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있습니다.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3경기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가을 잔치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태형은 지난해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입
    2025-09-16
  • 쌀로 만든 샌드·쿠키 드셔보세요...곡성 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쌀, 바로미2가 건강 간식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한 '쌀쿠키세트'와 '곡성쌀샌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쌀쿠키세트'는 전통 쿠키에 현대적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더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습니다. 또,'곡성쌀샌드'는 곡성을 상징하는 귀여운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볶은 쌀 크림을 채워 넣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곡성군은 이번 제품 개발로 곡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가공제품 확대와 등 장기적인 유
    2025-09-16
  • 전라남도, 오는 22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전라남도가 올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작합니다. 전남도는 특히 올해 코로나19 유행이 늦게까지 이어지면서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차단과 중증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무료 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6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접종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접종
    2025-09-16
  •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희귀질환 지원 확대 모색...국회서 정책 토론회 열려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
    2025-09-16
  • 이번 추석 연휴엔 국내 여행 떠나볼까?...광주·전남 숙박 최대 5만 원 할인
    정부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을 면제하고, 국가유산과 미술관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먼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진 인구 감소지역으로 향하는 철도 여행 상품이 50% 할인됩니다. 또,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다자녀·장애인 가구는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국가가 운영하는 연안 여객터미널 주차장도 무료이며, 섬 주민에게
    2025-09-16
  • 교도소 재소자 '전담 셔틀' 전락한 변호사...스스로도 "부끄럽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의뢰인에게 전자담배를 몰래 전달한 60대 현직 변호사가 벌금형을 구형받았습니다. 광주지검은 16일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64살 변호사 A씨에 대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24일과 31일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자신의 의뢰인에게 반입 금지 물품인 전자 담배를 2차례 전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가 접견실에서 건넨 전자 담배는 수용실로 반입돼 수형자 8명이 나눠 피웠습니다.
    2025-09-16
  • 고흥군, 공공주도 해상풍력 설득 나서...어민 보상·공존대책위 제안
    전남 고흥군이 정부와 함께 추진 중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둘러싼 어민 반발을 줄이기 위해 주민 설득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민관협의회를 열고 해상풍력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어민 이해도를 높이려 했습니다. 군은 수협중앙회 주도로 제정된 해상풍력특별법에 따라 어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업 피해 조사와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지속적인 어업 활동 보장, 정당한 보상, 어업 소득 보전이라는 3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김 양식장이 있는 민
    2025-09-16
  • '숨진 대학원생 갑질 의혹' 전남대 연구교수 입건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을 받는 연구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 계약직 연구 교수 40대 A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숨진 대학원생인 B씨에게 지난해 말쯤 개인적인 심부름 등의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씨가 기업에 취업한 이후에도 연구 교수 A씨로부터 연구실 업무와 사적인 일을 강요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유서를 통해 갑질 행위를 반복했다고 지목한 같은 연구실
    2025-09-16
  • 경찰·노동부, 여수 남해화학 사망사고 압수수색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남해화학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전남경찰청은 16일 근로감독관과 수사관 20여 명을 공장에 투입해 공장장과 안전팀장 등의 휴대전화와 PC, 사고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당국은 이를 토대로 사고 당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남해화학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공장은 비료 비생산기여서 가동을 멈춘 상태였
    2025-09-16
  • 환경운동연합 "광양 물류창고 화재, 항만 관리 총체적 부실 드러나"
    광양환경운동연합이 광양시 도이동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항만 배후단지 관리·감독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통해 "창고 안에는 알루미늄 광물 찌꺼기를 담은 대형 포대자루 4천 개, 3천 톤 분량이 쌓여 있었고 이 가운데 천개 가까이가 불에 타고 있다"며 "인근 창고에도 유사한 광재 8천 개와 카본, 우드칩, 폐지류 등 정체불명의 폐기물이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매연과 분진이 중마동, 광영동, 금호동 등으로 퍼져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광양항 일대는 이미 환경 재난
    2025-09-16
  • '소규모 주택' 신축판매업자 광주·전남만 3,800여 개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주택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주택 통계에 합산도 안 되는 주택신축판매업자가 광주·전남에서만 3,700여 개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이 '주택신축판매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법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지 않는 3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자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8만 7,876개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1년 7만 4,438개에서 2022년 7만 9,911개, 2023년 8만 2,832개, 2024년 8
    2025-09-16
  • 익명의 기부천사, 백미 500kg 기탁...수년째 선행 '눈길'
    전남 나주시 노안면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노안면에 따르면 최근 한 주민이 백미 10kg 50포, 모두 500kg을 면사무소에 전달했습니다.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이 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안면은 이번에 기탁된 백미를 취약계층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분배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는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꾸준히 물품을 기부해 온 것으로 전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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