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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폭우 속 빛난 시민 영웅들…생명 구한 20분의 감동
    【 앵커멘트 】 광주에 극한 폭우가 쏟아졌을 때, 70대 노인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들뜬 아스콘 사이로 빠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를 본 시민들이 20여 분 동안의 사투 끝에 노인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빗줄기 속에 난간을 잡으며 거센 물살을 뚫고 이동합니다. 급류에 휩쓸리면서 도로 구조물 사이로 다리가 빠진 노인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조에 나선 남성은 자동차공업사 대표 최승일 씨. 최 씨가 맨손으로 노인을 꺼내려 했지만,
    2025-07-19
  • 극한 호우에 잠긴 광주, 피해 규모도 눈덩이
    【 앵커멘트 】 사흘간 누적 강수량 478mm의 극한 호우가 이어졌던 광주의 수해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남성 1명이 급류에 휩쓸리면서 실종자가 3명으로 늘었고, 건물 침수 등 피해 신고도 천9백여 건이 넘게 접수됐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피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지난 17일 극한 호우에 전체가 물에 잠겼던 광주 북구 신안동의 거리 모습입니다. 잠겼던 물은 빠졌지만 삶의 터전에 남겨진 침수의 흔적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 스탠드 : 박성호 빗물에 성인 무릎까지 들어찼던 집의 모습입니다
    2025-07-19
  • "또 침수 피해"…2020년 수해 악몽 겪은 구례, 이번에도 배수펌프 '먹통'
    전남 구례 지역에서 배수펌프장이 제때 가동되지 않아 농경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천문학적인 피해를 입었던 바로 구례에서 또다시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면서 농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7일, 구례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고 마산면에 누적 강우량이 208mm를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도리 배수펌프장이 제때 가동되지 않아 인근 800평 규모의 오이 하우스와 농경지가 침수됐습니다. 구례군청 상황실에 접수된 민원에 따르
    2025-07-19
  • KIA, 오늘도 NC와 경기 못 치른다 '그라운드 사정'..사흘 연속 취소
    광주광역시에 쏟아진 폭우로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사흘 연속 취소됐습니다. KBO는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NC의 경기가 우천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IA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NC와 홈 4연전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그러나 광주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재난 상황이 이어지면서 지난 이틀간 경기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날도 우천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됩니다
    2025-07-19
  • [영상]광주 폭우 속 80대 노인 구한 시민의 20분 사투
    광주에 극한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17일, 급류에 휩쓸려 맨홀에 빠진 80대 노인을 맨몸으로 구조한 한 시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 소태동에서 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는 최승일(54) 씨는 이날 오후 5시쯤 직원들과 함께 폭우로 넘쳐나는 빗물을 막기 위해 가게 앞에 모래주머니를 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멀리 거센 물살 한가운데, 눈에 띄는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물에 떠밀려오던 한 노인이 맨홀 구멍에 두 다리가 빠진 채 빠져나오지 못하고 물살에 휘말려 있었습니다. 그 모
    2025-07-19
  • “극한 폭우 속 사라진 80대·70대”…광주 실종자 수색 사흘째 재개
    광주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속에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대비로 인해 한때 중단됐던 수색은 오늘(19일) 다시 재개됐으며, 구조 당국은 하천과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에 나서고 있습니다. ■ 폭우 속 떠내려간 80대 노인…70대 남성도 실종 광주광역시에서는 지난 17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인해 80대와 70대 남성 2명이 실종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와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자 수색은 현재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5-07-19
  • [영상]"산사태 위험하다고 했잖아요" 결국 나무 쓰러져 차량 덮쳐
    오늘(19일) 오전 9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아파트 뒷편에서 나무가 쓰러져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경사면이 약해져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17일부터 수차례 위험을 경고했지만, 허술하게 대처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등 남부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2025-07-19
  • 산림청 호남·영남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산림청이 19일(토) 오후 1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남,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2025-07-19
  • 도로·주택 침수에 가축 18만 마리 폐사…광주·전남 3일간 물폭탄 피해 '속수무책'
    지난 17일부터 광주와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택 수백 동이 물에 잠기고, 도로와 하천 제방이 유실된 데다 가축 18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광주, 사흘간 480mm 물 폭탄…침수·파손 피해 1천 건 넘어 광주에는 17일부터 19일 낮 12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480mm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평년 7월 한 달 강수량을 훌쩍 넘는 수준으로, 광주 전역이 사실상 물에 잠겼습니다. 폭우 피
    2025-07-19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 폭우 피해에 순회 경선 일정 조정 요구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당 차원의 경선 일정 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호남·영남 등 전국이 사상 유례없는 폭우로 인해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며 "당분간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선 일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전날 세월호, 이태원, 무안 여객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만나 '국가
    2025-07-19
  • 신안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신안군이 고령층의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돕기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신안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28일부터는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또 요양병원 등 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신안군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4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맞춤형 서
    2025-07-19
  • 전남도 '전복 이벤트 시즌 2'로 따뜻한 기부 여정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8월 31일까지 '전복 이벤트 시즌 2'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앞두고 '전 국민 전복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라'는 뜻에서 기획됐습니다. 앞서 진행된 전복 이벤트 시즌 1에선 기부금 800만 원을 모금하고, 600여 명의 기부자 중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250여 명이 당첨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남은 전국 최고 수준의 답례품 구성을 자랑하며, 제철 수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고향 마을 체험권 등 300여 종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품목으로 꾸준히 인
    2025-07-19
  • '사흘간 480mm' 집중호우에 2명 실종·383명 대피·물적 피해 900여 건
    광주·전남에 사흘간 최대 48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명이 실종되고 383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과 금곡동에서 각각 80대 남성과 7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호우경보가 다시 발령되면서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한 상태며 기상 상황을 고려해 이날 수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또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보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인근 지역 거주민 383명이 초등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33
    2025-07-19
  • 무등산권 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 도전한다
    전라남도와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에 도전합니다. 전남도는 광주·담양·화순 일원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일본 니레 카가야(Nire Kagaya)와 중국 타나(Ta Na) 평가위원이 참여해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 역사문화명소, 주민 협력사업 등 권고사항 이행 여부를 종합해서 이뤄집니다. 현장실사는 28일 광주시청에
    2025-07-19
  • [남·별·이]'노랑머리' 시민기자 심인섭 씨(1편)
    '노랑머리' 시민기자 심인섭 씨(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니어 시민기자 심인섭 씨는 첫 눈에 노란색 곱슬머리가 확 띄었습니다. 얼핏 보면 외국인으로 착각할 만큼 이국적인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일부러 염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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