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권 3개 시·도인 전남, 경남, 부산이 2040 세계엑스포 공동 유치를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에서는 2012년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여수가 개최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5월부터 석 달 동안, 여수에서 열린 '세계엑스포'
100여 개 국가가 참가하고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면서 관광수입만 2,500억 원에 달했습니다.
▶ 인터뷰 : 레지스 쿠르부아지에 / 모나코 관광국장
-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에서 '바다'를 주제로 했던 장면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모나코와 대한민국이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이자 공통된 주제입니다."
전남, 경남, 부산이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밑거름 삼아 2040 세계엑스포 공동 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3개 시·도는 조만간 2040 세계엑스포 공동 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초 첫 실무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
엑스포 남해안 유치의 타당성과 구체적인 준비 전략 수립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공동 개최 후보지로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남 여수와 경남 김해, 부산 강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정필 / 여수시의원
- "여수는 이미 2012 세계엑스포를 통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검증받은 도시입니다. 2040 세계엑스포 공동 유치는 여수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에 도전하는 2040 세계엑스포는 개최 기간 6개월, 참가국 150개국 이상으로 2012 여수엑스포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남해안권 2040 세계엑스포 공동 유치를 향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현실적인 개최 방안 마련과 시민 공감대 형성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KBC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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