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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27 (토)
    1. “신도심 노선 위해 외곽 주민은 희생?” 2. 수개월째 도로 무단 점용...광양시는 소극 대응 3.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뜬 진도 곱창김
    2025-12-27
  • 광주 광산구ㆍ영암군ㆍ영광군, 주민참여예산 '우수'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이 주민참여 예산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 참여 예산 성과를 우수와 보통, 개선필요 등 3단계로 구분한 결과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 등 3곳이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지자체인 광주광역시는 '보통', 전라남도는 '개선필요' 등급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2025-12-27
  • 장성 돼지 축사서 불...2,500여 마리 폐사
    장성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 동이 모두 태운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7
  • 목포해경, 기상악화 피항 중인 중국어선 환자 이송
    기상악화로 신안군 인근 해상으로 피항했던 중국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오전 9시 반쯤 신안군 홍도로 피항했던 40대 중국 어선 선장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보건소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된 A 씨는 중국 영사관 등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마친 뒤, 어젯밤 중국으로 출항했습니다.
    2025-12-27
  • '낮 최고 12도' 주말, 큰 추위 없어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큰 추위 없는 주말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9~1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영광과 신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으니 외출하실 때 복장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일부 해상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5-12-27
  • 진도 곱창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떴다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김 주산지인 진도군이 팝업의 성지로 이름난 서울 성수동에서 곱창김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일정 기간만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였지만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는 곱창김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진도군이 전남을 대표해 K-김 홍보를 위해 핫 플레이스로 뜨고있는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입니다. 김 원초와 곱창김을 맛볼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공간엔 호기심어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
    2025-12-27
  • "도로 무단 점용에도…" 광양시 소극적 대응
    【 앵커멘트 】 광양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수개월째 무단 도로 점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공사 편의를 위해 멀쩡한 도로를 가로막고 있지만,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에도 광양시는 소극적인 대응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 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덤프트럭이 비좁은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인근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주차 공간과 통행로를 공사장 측이 강제로 막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영기 / 광양 중동 주민 - "10여 년
    2025-12-27
  • 외곽 노선 없애고 신도심 경유...통학길 막힌 학생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주민 협의 없이 기존 외곽 지역을 다니던 버스 노선을 없애고, 신도심에 경유지를 추가했는데요. 신도심을 다니던 마을버스가 운영난으로 운행이 축소되자 이 공백을 메운 조치였지만, 노선이 사라진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진 하굣길,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습니다. 이 학생의 집 근처로 가는 대촌 170번 버스의 배차 간격은 무려 70분. 한 번이라도 놓치면 꼼짝없이 기다려야 합니다. 최근 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촌동 일부 마을을 지나
    2025-12-27
  • 12ㆍ29 참사 추모 분위기 고조..광주서 추모대회
    '12·29 제주항공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지역 내에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오후 2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광주ㆍ전남 시도민 추모대회'를 열고 희생자 호명식과 추모영상 상영 등 희생자를 기리고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참사 1주기를 맞는 29일에는 오전 9시 3분부터 1분간 광주·전남 전역에 추모 사이렌을 발령하고, 오전 10시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정부와 국회, 사고 수습 참여자, 유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는 공식 추
    2025-12-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26 (금)
    1. '지도부 보강·현역 평가' 민주당, 새해부터 선거 채비 본격 2. 슬픔에 잠긴 무안공항...유족은 트라우마 3. 철쭉 명소 보성 초암산에 기러기 축사 '논란' 4. "당장 나가세요"...주민행사장에서 기자 쫓아낸 기초단체장 5.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음악이 되다
    2025-12-26
  • 전경선 도의원 "이제 목포대 단독 의대 유치해야"
    전경선 전남도의원이 "목포대학교 단독 의과대학 유치와 의대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SNS에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이 무산됐다고 해서 의대 유치까지 멈출 수 없다"며 "목포 시민의 35년 요구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의대 부속병원 설치"에 나설 때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대학 통합이 목포 시민의 목표가 아니었던 만큼 이제 대학 통합 여부와 상관없이 의대 유치와 병원 설립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12-26
  • 순천 고속도로 터널서 대형 화물차 추돌...1명 다쳐
    전남 순천 고속도로 한 터널에서 화물차 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20분쯤 순천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서면5터널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t 탱크로리를 들이받아 차량 통행이 2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쳤으며, 화물차에 실려있던 생수통이 도로 위로 쏟아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5-12-26
  • "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 막기 위한 대책 마련해야"
    롯데칠성음료가 광주공장 폐쇄 수순을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총은 광주공장 폐쇄를 막기 위해 광주시와 북구, 정치권, 노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롯데칠성 측에 폐쇄 철회나 부분 전환 등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롯데칠성 광주공장 폐쇄는 일자리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치권과 시민단체, 경제단체가 합심해 공론화와 해결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12-26
  • 장성 상무대 6.6cm 적설...추위 내일 낮부터 풀려
    금요일인 오늘(26일) 구례와 순천, 광주 조선대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이 -8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광주·전남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은 오전 들어 대부분 그쳤지만 장성 상무대 6.6cm, 광주 광산 3.5cm, 나주 다도 2.6cm, 영광 1.8cm 등을 기록했습니다. 추위는 내일(27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점차 풀려, 일요일인 오는 28일엔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2025-12-26
  •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 음악이 되다
    【 앵커멘트 】 하루에도 몇 번씩 무심코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버리게 되는데요. 이 쓰레기들이 폴리텍대학 학생들의 손을 거쳐 악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칼림바 합주 소리) 아이들의 고사리 손이 작은 금속 건반 사이를 바쁘게 움직입니다. '엄지 피아노'라 불리는 아프리카 전통악기, 칼림바입니다. 보통 나무 상판에 얇은 쇠막대를 붙여 만들지만 이 칼림바는 버려진 병뚜껑으로 만들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학생들이 교내에서 버려진 병뚜껑 1만여 개를 녹이고 다듬어 악기로 빚어낸 겁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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