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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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육청, '국힘 대선 특보 임명' 문자 선관위 신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육특보로 임명된다는 문자메시지가 현직 교사들에게 무더기로 전송돼, 광주시교육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신고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교사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문자 발송에 사용된 사실을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위법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의뢰했습니다. 교육청은 교사의 경우 정치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데, 당사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선거운동에 이용된 데 대한 우려가 커 선관위에 신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5-05-22
  • 민주당 텃밭에서 세불리기..국민의힘도 호남 공략 나서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기간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각 캠프별 선거 운동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 선대위는 조국혁신당과 각 직능단체 등이 참여하는 추가 진용을 구축하며 세불리기에 나섰고 국민의힘도 이정현, 양향자 공동선대위원장이 호남 선거 유세를 벌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민주당 광주 선대위가 제2차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왕진 원내대표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2025-05-22
  • 호남권 메가시티 정책 간담회 '에너지 전환' 협력 논의
    호남권 메가시티 정책 간담회에서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광주와 전남·전북 3개 시도는 내일(23일) '호남권 에너지 전환 협력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 공동체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및 공동 이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호남권 3개 시도는 지난해 7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했으며, 지난 3월에는 신재생에너지의 우선 활용과 에너지원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25-05-22
  • 광주 동구, 주정차 금지 혼동 유발..과태료 1억 부과
    광주 동구가 주정차 금지구간을 잘못 안내해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고 과태료까지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동구가 2021년 12월부터 백서로 일부 구간에서 홀짝제 주정차제를 운영하면서, 안내 현수막을 주정차 금지구간에 잘못 게시해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동구가 백서로에서 부과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3천여 건, 1억 원에 이릅니다. 이에 대해 동구는 "현수막은 올해 1월 16일부터 24일 동안 게시됐을 뿐이며, 이 기간 부과된 과태료는 74건, 297만 원이었다
    2025-05-22
  • 하반신 마비 24살 청년.."금호타이어, 사과조차 없어"
    【 앵커멘트 】 이번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다 20대 근로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가족들은 정씨가 하반신이 마비될 정도의 부상을 입었지만, 회사가 지금껏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불길을 피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24살 정 모씨. 정씨의 가족들은 사고가 난 아침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공장에 큰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걸었는데,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눈 앞이 깜깜해졌습니다. ▶ 인터뷰 : 임경혜 / 정씨 어머니 - "엄마 깜깜해 앞이 안 보여. 그런
    2025-05-22
  • "금타 화재 피해 대응에 광주광역시가 적극 나서야"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피해에 대한 광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의원은 광주시가 자치구에 책임을 떠넘기는 등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행정이 피해 확인에 소극적이면 기업도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큰 만큼 광주시가 중심을 잡고 기업 측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가 직접 나서 피해 범위를 조사하면서 모든 시민의 피해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접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5-22
  • 다시 고개 숙인 금호타이어..화재 원인은 생고무 이물질?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측이 오늘(22일) 공장 화재와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사측은 직원 고용 안정 대책과 피해 보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된 뒤에 내놓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책임자들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게 됐다며 사과했고, 피해 회복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김명선 /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 - "많은 피해를 느끼신 광주시민 여러분과 또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2025-05-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5-21 (수)
    1. 복구 작업에 '속도'..갈 길 먼 일상회복 2. '집토끼' 잡은 이재명, 중원 확장에 총력 3. '학칙 무시 F학점'..졸업·국시 '물거품' 4. 외국인 노동자 급증..기숙사 건립 잇따라
    2025-05-21
  • 기업도시 세제 감면 '솔라시도' 투자유치 기대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에 투자한 기업에 종합 부동산세와 재산세를 대폭 감면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솔라시도 투자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개정된 시행령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에 대해 2029년까지 5년간 재산세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조항이 신설돼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태안 기업도시가 적용받게 됩니다. 기업도시 산업용 토지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맞춰 시행되며, 재산세의 경우 기존 종합합산 과세 0.2-0.5% 누진세율에서 0.2% 단일세율이 적용됩니다.
    2025-05-21
  • 이정현, "김문수 호남에서 30% 얻으면 민주당 이길 것"
    호남 출신으로 순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낸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의 '호남 득표 30%'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독점적 지지를 보내왔던 호남의 현실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광주와 전남ㆍ북의 어려운 현실이 '경쟁 없는 정치'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6·3 대선 때 김문수 후보가 호남 득표 30%를 달성할 경우 호남이 대선의 주인공이 돼 민주당을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5-21
  •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 'V:LAUNCH 광주 스페셜' 개최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 벤처플랫폼 'KDB 브이런치 광주 스페셜'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한국산업은행과 광주과학기술원의 공동 개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벤처투자자와 지역 소재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지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출범한 'KDB 브이런치' 프로그램은 그동안 부산을 포함한 동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며, 광주 등 서남권과 남부권 전역의 벤처 활성화를 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05-21
  • 전남 동부 5~20mm 비..낮 최고 23~27도
    내일(2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남 동부는 내일 낮부터 밤 사이 5~20mm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2025-05-21
  • 외국인 계절노동자↑..공공형 기숙사 건립 잇따라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노동자들이 농어촌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인원보다 많은 인력이 들어올 예정인데요. 이들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외국인 기숙사 건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외국인 계절노동자 37명이 살고 있는 전남 공공형 외국인 기숙사입니다. 2인 1실의 방마다 화장실이 있고, 공동식당과 세탁기 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온 노동자들은 편안한 시설을 크게 반겼습니다. ▶ 싱크 : 라이 / 라
    2025-05-21
  • '투숙객 가스 중독' ..리조트 관리자 과실치상 입건
    어린이날 전남 완도의 한 리조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투숙객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리조트 관리자를 입건했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관리 소홀로 투숙객 14명을 다치게 한 리조트 관리자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보일러실에서 가스를 새게 하고, 배터리가 없는 경보기를 방치해 투숙객 14명에게 일산화탄소 중독을 일으킨 혐의를 받습니다.
    2025-05-21
  • 여수시, 업체에 금품 요구 의혹 공무원 대기발령
    건설업체에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여수시는 2천만 원 규모의 '한구미터널 정밀안전 점검용역'을 맡은 건설업체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시설직 A팀장을 어제(20일) 자로 대기발령조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팀장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분석을 벌이고 있습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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