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광주 내남지구에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진아리채 483세대를 비롯해 지난달 말 이후, 광주에서만 5개 단지 천 5백여 세대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됐습니다.
분양아파트도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아파트로 사용될 송정주공 재건축 단지 천6백여 세대를 비롯해, 이번 달에만 3개 단지가 모두 1순위 청약이 마감되는 등 광주지역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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