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람회장서 해군의날 행사

해군의날 행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독도함 등 여러 함정을 공개하는가하면 해상 사열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길이 199m,폭 31m의 대형 비행갑판을 갖고 있는 독도함이 위용을 과시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5대의 헬기가 동시에 뜨고 내릴 수 있는 대형 상륙수송함으로 우리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함정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일본,중국등이 경함공모함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함정으로 헬기 12대와 전차 10대,장갑차 7대,병력 700명등을 태울 수 있습니다

상륙함인 비로봉함도 함께 공개됐는데
박람회에 왔다 함정에 오른 관람객들은
덤으로 멋진 경험을 하게됐습니다.

인터뷰-신영철 경기도 광명시

해군은 본격 대양작전 능력 보유 함정인 충무공이순신함도 모레 공개합니다

독도함에서는 평화와 번영의바다,해군의 역할이란 주제로 함상토론회도 열렸습니다

인터뷰-김판규준장 해군 정책실장

해군은 오늘 독도함과 세종대왕함등 함정 19척과 9대의 항공기 상륙장갑차 15대가
참가하는 해상과 공중 사열을 실시합니다

특수전과 아덴만 여명작전을 재연하는
해상돌격 시범등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군은 어제부터 사흘간을 여수엑스포
해군의날로 정해 매일 합동퍼레이드와 각종 공연, 함정공개 행사등을 열어 해양박람회의 취지를 공유합니다KBC이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