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시간강사들이 대학측이
추진하고 있는 학사개편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비정규 교수 노조는 최근 대학측이 단과대학별로 예산 감축과 교과목 축소
등을 담고 있는 학사개편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간강사의 설자리가
크게 좁아질 수 있는 큰 사안을 추진하면서 노조와 상의도 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대학측은 교육역량 강화사업
탈락 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100억여원
가량의 예산이 줄어 긴축 재정을 펼 수
밖에 없게 됐다며 특정그룹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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