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반도 통합을 놓고 갈등을 보였던
목포시와 무안군이 혐오시설 설치를 놓고
또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도심지역에 운영중인 도축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의 주민 민원을 이유로
무안군과 인접한 대양동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회 무안군의회는 인접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우려되는데도 혐의 절차도
없이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목포시의
혐오시설 이전을 중단하는 성명서를
채택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관할 지역내 이전은 타 지자체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무안반도 통합에 이어 혐오시설 이전을
둘러싸고 갈등이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