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조성 과정에서 무연고
분묘를 조상 분묘인 것처럼 속여 보상금을 타낸 일당 2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나주 혁신도시 예정 부지에서 발견된 무연구 분묘 51구를 조상의
분묘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상금
1억3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56살 홍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보상금 수령 절차와 확인이
허술한 점을 악용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23명의 명의를 이용해 보상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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