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소년범 감호맡은 간부가 지원금 가로채

작성 : 2014-12-15 20:50:50

법무부에서 보호감호 중인 소년범들의



지원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법무부 산하



기관의 한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부 소년범들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만들어 지자체의 지원금까지 가로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순천지솝니다.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소년범들을 법원에서 위탁받아 감호하는 시설입니다.







그런데 이 시설의 총 책임자였던 전 지소장 48살 서 모 씨가 감호 중인 청소년 20명의 지원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호 청소년들을 위해 썼다며 허위영수증을 꾸며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법무부로부터 2천만 원을 타냈습니다.







싱크-법무부 관계자/"그 때 당시 근무한 직원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곳으로 발령나서 갔습니다."







감호 청소년들을 이용한 범죄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피의자 서 씨는 보호 청소년들의 주소지를



자신이 임대한 원룸으로 이전한 뒤 이를



근거로 순천시에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청소년 7명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만들어 지난 1년 동안 3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인터뷰-서서도/순천경찰서 지능팀 경사







서 씨는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10월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가로챈 지원금을



구체적으로 어디에 썼는지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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