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일본의 역사왜곡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찾아가는 역사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초등학교.
일본 근로정신대에 관한 강의를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듣습니다.
군수공장이나 탄광에 끌려갔던 여성들 가운데, 자신과 같은 나이의 학생들도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분노를 느낍니다.
▶ 인터뷰 : 이진 / 광주 동림초 6학년
- "저같이 어린 나이에 갔다는 게 일본이 너무한 것 같고, 공감이 되고 슬펐던 것 같아요."
광주의 한 여자 중학교.
강사가 지난 1929년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은 물론 해외까지 뻗어나간 학생 주도의 항일 시위인 광주학생독립운동에 대해 설명합니다.
학생들은 영상과 사진 등의 자료를 통해 90년 전 독립을 열망했던 광주 학생들의 뜨거운 염원을 느낍니다.
▶ 인터뷰 : 박태희 / 광주 수피아여중 2학년
-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자세히 알게 되고 몰랐던 부분도 더 많이 알게 돼서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상 학교를 늘려 많은 학생들이 생생한 역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
-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찾아가는 역사교육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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