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앤라이프] '물 이야기' 체험전시

작성 : 2019-07-16 15:51:11

시원한 물에 손을 담그고 공놀이에 푹 빠진 아이들.

펌프로 물레방아를 돌려보기도 하고, 물 속에 숨은 장난감 물고기 낚시도 도전!

더운 여름 시원한 재미를 선사해줄 '물 이야기' 특별전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렸습니다.

물에 관한 과학적 상식들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전시인데요.

▶ 인터뷰 : 김민환 / 국립광주과학관 연구원
- "보통 물에 대한 과학 원리나 내용 같은 경우에는 책에서 글로만 배웠는데요 저희 물특별전 전시물은 최대한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고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

페트병과 수수깡, 풍선 등 다양한 재료를 놓고 경주에 사용할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 위에서 가장 빠른 배를 만들기 위해선 어떤 재료로, 어떤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지 꼼꼼히 따져 보는데요.

과연 어떤 배가 가장 빠를까요?

▶ 인터뷰 : 서은영 / 정읍 한솔초등학교
- "만들 때 풍선 바람을 이용해서 배를 빨리 가게 하려 했는데 풍선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한쪽에선 물의 과냉각 실험이 한창인데요.

과냉각이란 어는 점 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물이 얼지 않고 액체상탤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냉각 상태에서 약간의 충격을 가하면!

이렇게 순식간에 얼어버리는 재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겨울에 사용하는 액체형 손난로와 비슷한 원리라고 하네요.

수영의 기본자세가 유선형인 이유는?

오른쪽 수조엔 앞부분이 둥글고 뒤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유선형 물체가, 왼쪽 수조엔 평판이 설치돼 있는데요.

직접 핸들을 돌려보며 각 모형의 물 속 저항을 느껴봅니다.

▶ 인터뷰 : 김관유 / 정읍 한솔초등학교
- "물에 대해서 부력에 대해 다 알게 됐고 물에 더 관심이 생겼어요"

교과서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체험해보니 물의 원리를 좀 더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물이 조상들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사용돼 왔는지.

또 물 부족 현상은 현재 어디까지 왔는지 등 물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시간대 별로 전시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으니까요.

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물 이야기' 전시, 한 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위크 앤 라이프였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