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축 시장도 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건축 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주식회사 조은데코'가 그 주인공입니다.
나란히 붙어있는 타일들.
이 클립을 이용하면 용도에 따라 천장이 될 수도, 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클립 체결 방법을 적용한 탈부착 조립형 제품으로, 타일을 클립에 끼워 넣고 누르기만 하면 벽이 완성되는데요.
시멘트를 바르고, 도배를 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누구나 시공이 가능하고요.
디자인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화했습니다.
▶ 인터뷰 : 신정강 / (주)조은데코 대표이사
- "건축주와의 갈등이 없고 시공성이 편리하면서 빠르고 그리고 견고한 집을 지을 수 없을까 그때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조은데코의 제품들은 편의성뿐 아니라 안전성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최근 출시한 외벽의 경우 내진 성능을 강화했는데요.
벽체의 스프링과 연결하면 진도 9의 지진까지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주력 제품은 바로 이 천장재입니다.
영화관이나 강의실에서 많이 쓰이는 흡음재인데, 소리를 흡수해 울리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세히 보면 표면이 불규칙하죠?
타제품과 달리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소리를 흡수하는 방식인데요.
석면 대신 얇은 철판을 사용해 가벼운 건 물론 내구성이 좋고요.
자재가 수명이 다했을 때 폐기물로 처리되지 않고 재활용이 되도록 제작해 까다로운 녹색 기술 제품 인증도 통과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는데요.
매출액은 연평균 36%씩 늘었고요.
지난해에는 해외기업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소벤인터네셔널과 MOU를 체결했는데요.
중국 시장 외에도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전남스타기업에 선정됐습니다.
▶ 인터뷰 : 이정관 /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 "(조은데코는) 매출액 성장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추후에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해외 마케팅이나 또 R&D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용을 해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완성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기업 조은데코는 2006년 설립된 이후 총매출의 5%를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고 있습니다.
직원 평균 연봉은 3,500만 원 선이고요.
'내일채움공제'와 '성과보상공제사업'을 통해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보화 / 관리부
- "1년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연령대도 비슷하고 그리고 말이 잘 통하기 때문에 근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고요. 사장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같이 일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은데코는 4차산업혁명에 맞추어 미래주택을 완성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건축산업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 크게 도약해 지역 대표 기업이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강소기업이 미래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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