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옥기획1]새로운 시작 광천동 신사옥 시대

작성 : 2019-07-08 05:19:13

【 앵커멘트 】
지난 1995년 창사와 함께 자리잡았던 kbc의 광주시 남구 서동 사옥 시대가 24년 만에 마감됐습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뉴스와 제작 프로그램을 전해드릴 kbc 광천동 신사옥을 신익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새롭게 자리 잡은 kbc 신사옥이 문을 열었습니다.

kbc는 시청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역 방송 최대 규모의 DLP화면이 갖춰진 뉴스 스튜디오는 더욱 생동감 넘치는 취재 현장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박주현 / kbc 기술국장
- "지금 뉴스 스튜디오는 DLP로 구성돼있는데 지금 국내 지역 방송사 중 최대 크기입니다.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합니다."

kbc 라디오는 신사옥 이전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 '보이는 라디오'를 도입합니다.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kbc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공간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새롭게 마련한 공용 공간을 통해 각종 교양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은 광천터미널을 통해 광주를 찾는 사람들과 주변을 이동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최은하 / kbc플러스 과장
- "LED 전광판 운영을 통하여 광주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신속한 뉴스 광고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전과 함께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춘 kbc는 더욱 생생한 화면 제공과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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