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정의당 떠난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 민주당 입당
    정의당 출신인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배 전 의원 등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과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당원으로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국민의 삶을 화사한 꽃밭으로 이끌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제10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과 2020년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의당과 녹색정의당에서 여러 차례
    2025-01-22
  • 정동영 "입만 열면..'수인번호 0010' 윤석열, 지금도 매일 대한민국 부수고 파괴, 분노"[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해 "철들고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왔다"며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취지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인번호 0010 피의자 윤석열이 매일매일 대한민국을 부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 질타했습니다. 민주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윤석열은 내란범이 확실하다. 공수처가 (구속영장에) 적었듯이 확신범"이라며 매일매일 대한민국을 부수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정 의원은
    2025-01-22
  • '제명 위기' 윤상현 "대한민국 지키는 게 죄라면 제명하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이 추진되는 데 대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제명하라"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저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정치적 편향성으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저를 제명하시라"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전날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윤 의원에 대한 제명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윤 의원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한 폭도들의 습격과 폭동 사태를 조장하고 선동하는 발언을 서슴지
    2025-01-22
  • 국회, 尹·김용현 등 청문회 불참 7인에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는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회 윤석열정부의비상계엄선포를통한내란혐의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2일 윤 대통령 등 청문회 불출석자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 건을 표결에 부쳐 재석 위원 18명 중 찬성 11명, 반대 7명으로 가결했습니다. 발부 대상은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예비역 대령,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구삼회 육군 제2기갑여단장 등 7명입니다. 동행명령장에 따르면
    2025-01-22
  • '트럼프 취임식 간다더니..' 호텔방 머문 홍준표 "추운데 밖에서 벌벌 떨 필요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파로 인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것에 대해 비판여론이 일자 반발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그래도 나는 차기 대선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초청을 받아 8년 만에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수많은 미국 군중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기다렸다가 검색받고 군중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라고 되물었습니다. 홍 시장은 "그건 쪽팔리지 않나"라며 "차라리 그 시간에 트럼프 측근 인사들과 만
    2025-01-22
  • 추경 요구 빗발에 정부도 협의 시사..지역 현안 반영 급선무
    【 앵커멘트 】 야당과 지자체는 물론 경제계에서도 정부의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한 경제 회복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경은 없다던 정부도 한발 물러서 협의 가능성을 내비친 가운데,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던 지역 현안 사업 반영 준비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 뒤 광주·전남 단체장들은 앞다퉈 추경 필요성을 꺼내 들었습니다. 연말 정치적 상황과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을 포함해 지역 경제 악화가 커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당의 줄기찬 추경 요구에도 편성
    2025-01-21
  • 박찬대 "김성훈 경호처장 구속영장, 검찰의 수상한 영장반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경찰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반려된 것을 두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수상한 영장 반려"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이 내란 수괴와 중요임무 종사자 몇 명만 기소하고 내란 수사를 대충 덮으려는 것은 아닌지 강력한 의심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전 경호처 간부들에게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고, '강경파'로 꼽히는 김 차장은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는 진술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경호처는
    2025-01-21
  • 정동영 "여론조사, 이재명은 안 된다고?..윤석열도 뽑아, 정치는 생물, 결국 국민 선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오늘(21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는 국가 비상사태를 정상화하기 위한 통치 행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과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윤석열 구속, 헌정질서 바로 세우기 시
    2025-01-21
  • 野 '서부지법 폭도 기폭제' 윤상현 제명 촉구..與 "이재명부터 제명"
    야5당은 서울서부지법 폭동을 조장하고 선동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야5당은 21일 국회 의안과에 윤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8일 서부지법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속 반대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윤 의원은 "17명의 젊은이가 담장을 넘다 유치장에 있다고 해서 관계자하고 이야기를 했고, 아마 곧 훈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야권은 윤 의원 발언이
    2025-01-21
  • '尹 출석' 탄핵심판 3차 변론, 1시간 43분 만 종료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변론이 끝났습니다.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3차 변론은 시작된 지 1시간 43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번 3차 변론에 처음으로 직접 출석했습니다. 거듭 '자유민주주의 신념'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변론 종료 후, 재판부 퇴정까지 일어서서 대기하다 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심판 3차 변론 시작과 함께 "제가 오늘 처음 출석해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겠다"면서 자리에 앉은 상태로 발언을 이어
    2025-01-21
  • 국힘 김해시의원 '빨갱이' 발언 논란..시민 반발에 "내 발언 왜곡"
    지난 19일 국민의힘 소속 경남 김해시의원 2명이 창원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한 발언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발언을 한 해당 시의원은 김해시의회 운영위원장인 이미애 의원과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유상 의원입니다. 당시 두 사람은 해당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빨갱이'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해에는 빨갱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의정활동 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빨갱이 많다고 했던 김해에서 우리 자유 우파 대한민국 애국 보수의 힘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도와주십시오." 의원들의 이
    2025-01-21
  • 尹 "계엄 선포, 자유민주주의 위기 때문"..호송차 타고 헌재 도착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탄핵심판 변론 출석을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1일 낮 12시 48분쯤 법무부의 호송차량을 타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해 오후 1시 11분쯤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이동하는 동안 경호차량이 호송차량 주변을 경호했고, 경찰이 주변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량이 헌재 지하주차장으로 곧장 들어가 윤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3차 변론을 진행합니다.
    2025-01-21
  • 정동영 "尹, 계엄 그릴 머리 못 돼..김건희 작품일 수도, 몸통 뇌 핵심 따로 있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윤석열은 내란 그림을 그릴 머리가 못 된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기획을 하고 단계별로 지시한 소수의 핵심 그룹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그러면서 "김용현을 포함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람은 아니고 김건희도 그 핵심 그룹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팔과 다리는 나왔어요. 그러니까 방첩사령관, 특전사령관 수방사령
    2025-01-21
  • 여야 여론조사 역전 "보수층 위기 결집이 왜곡 만들어".."지금 여론조사는 의미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가 이어진 것에 대해 "보수층 결집이 왜곡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두수 개혁신당 연구원 부원장은 2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받는 사람이 나이나 성별을 입력하는 ARS 조사이다 보니 결과가 왜곡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에서도 30% 넘게 정권 연장에 지지한다는 결과도 있었다"며 "실제 이렇게 나올 가능성은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국민들이 여론조사에 훈련이 돼 있어서 어떻게 답해야 배제되지
    2025-01-21
  • 유승민, 尹 지지자 폭력 사태에 "국민의힘 선동이라고 할 만한 일"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와 관련 국민의힘 의원들이 '선동하고 있다'는 취지로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이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옳고 그름을 가지고 국민들을 설득해 나가는 정치를 하고 있느냐. 전혀 아닌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선동이라고 할 만한 일들이 막 일어난다"면서, "그(선동) 연장선상에서 현장에서 유튜버들하고 시위대가 섞여서 법원의 영장을 발부한 법관을 찾아다닌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