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다음달(1월) 12일 실시됩니다.
채권단이 본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회장은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조건대로 금호타이어를 사들일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달(11월) 예비 입찰을 통해 적격인수 후보로 더블스타 등 중국 4개 업체와 인도 아폴로타이어 등 5곳을 선정해 현장 실사 등을 실시했는데, 매각가는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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