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축산농가 8곳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관련 축산물이 전량 폐기됐습니다.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도내에서 생산된 소와 돼지, 닭, 오리 등 4천 556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와 합성항균제, 농약 등 134종에 대한
유해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8농가에서 페니실린 등 유해 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당 축산물을 모두 폐기하고 6개월 동안 잔류 위반농가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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