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1,490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광주는 2026년과 2027년 2년 동안 모두 1만 9,917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2026년 1만 1,490가구에서 2027년에는 8,427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등 5대 광역시 가운데 2년간 합계 물량이 2만 세대를 넘는 곳은 부산(2만 9,239가구)과 대전 (2만 3,620가구)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남은 올해 4,381가구에서 내년에는 6,266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는 2026년 19만 8,583가구, 2027년 21만 6,323가구 등 2년간 총 41만 4,906가구가 입주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14만 6,062가구, 서울 4만 4,355가구, 인천 3만 537가구 등 수도권이 전체 입주 예정 물량의 절반이 넘는 5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주택 건설 실적과 입주자 모집 공고 등을 활용해 산출됐으며, 향후 개별 단지의 일정 변경이나 후분양 등에 따라 실제 물량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주는 부산과 대전에 비해서는 적지만 올해와 내년 2년 동안 2만 가구에 가까운 입주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주택시장 침체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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