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운정동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감사에서 부적정한 업무처리 실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담당 부서가 시장 결재사항을 국장 전결로 처리하고, 중요 사항에 대해 상사의 지시를 어긴 채 과장 전결로 처리한 것 등 8건의 부당행위를 적발해 주의 6건, 시정 1건 등 행정조치하고, 전*현직 국장과 전 과장 등 10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의결했으며 수사의뢰나 고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은 모두 262억 원을 들여 광주 운정동 25만여 제곱미터에 12메가와트급 발전시설을 짓는 사업인데, 부적정 업자로 제재처분을 받은 1순위 협상대상자의 지위를 박탈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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