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6일 해남에 사는 50대 남성이 의식이 떨어진 상태로 발견돼 광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지만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말 올해 전국 첫 일본뇌염 판정을 받았던 광주의 50대 남성 환자는 최근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습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매개모기에 물리더라도 95%는 증상없이 지나가지만 일부는 심한 신경계 후유증을 일으키거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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