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3·1혁명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노성태 추진위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3월 1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중앙일봅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국제사회의 눈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냉각기를 거친 뒤 김 위원장이 도발과 대화, 두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 국무장관이나 비건 대북 특별대표를 평양으로 불러들여 협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냉각기 이후, 북한이 군부를 의식해 과거의 벼랑끝 전술로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2. 한겨렙니다.
독립선언서 인쇄 사실을 알고도 눈감아 준 경찰 신승희가 고문에 의해 사망했다는 주장에 무게를 실어주는 역사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신승희는 3.1만세 시위 이틀 전 독립선언서 인쇄 사실을 알고도 모른체 한 일로 체포된 뒤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최우석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발견한 신승희의 사망진단서를 보면, 그가 '아편 중독으로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기술돼 있는데요.
최 연구원은, 이는 경찰이 체포한 피의자를 하루 만에 풀어줬다는 얘기로, 상식적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국내 교정시설에 남아있던 마지막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어제 가석방 됐다는 기삽니다.
이로써 국내 교도소나 구치소에 수감된 양심적 병역거부자는 한 명도 남지 않게 됐습니다.
병역 의무를 거부해 온 종교단체 측은 형기를 복역한 병역거부자들을,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시켜달라고 법무부에 청원하기도 했는데요.
법무부는 대체복무제가 논의 중이라는 이유로 사면 대상에서는 제외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조선독립광주신문 제1호'의 일부를 재현한 기삽니다.
광주에서는 3월 10일 오후 광주교 아래 큰 장터에서 만세 소리가 터져 나온 것을 시작으로 만세 투쟁이 시작됐는데요.
이 소식은 광주 최초의 신문, '조선독립 광주신문'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광주기독병원의 전신인 광주 제중원 직원 황상호 등이 만든 신문으로, 3호까지 발행됐지만, 현재 원본은 1호만 남아 있는 상탭니다.
5. 광남일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이, 조선인을 전쟁터로 내몰기 위해 식량과 배급품을 철저히 통제한 사실이 기록된 책자가 공개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지도위원 심정섭 씨는 당시 '배급품지급 정리부'와 '식량미배급표'를 공개했는데요.
전북 한 지역의 '배급품지급 정리부'에 따르면 매월 가족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석유와 소금 등 생필품을 각 1홉씩 최소한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위해 조선인의 육체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 뒤, 전쟁터로 내몰기 위한 고도의 술책이었다고 심씨는 분석했습니다.
6.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광주 3.1운동사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숭일학교에,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기념물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는 기삽니다.
당시 숭일학교 학생들은 동급생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나눠주고 만세 운동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숭일학교 옛 터는 아파트가 건립돼 과거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상태로, 해당 학교가 숭일학교 옛터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표지판 하나만 남아있다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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