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8월 14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내일 광복절을 앞두고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태극기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중국산 태극기였습니다.
서울 남대문 시장과 종로 일대의 태극기 도소매상 10곳 가운데 2곳은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전문가는 다른 3곳의 제품 또한 규격에 맞지 않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중국산 태극기는 길이와 너비의 비례가 안 맞는 등 대부분 표준규격을 무시하고 있는데요.
태극기의 신규 수요가 크지 않아 국내 생산 업체들은 영세한데다 국산보다 저렴한 중국산이 범람하면서 짝퉁 태극기가 판을 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수석 원자력 전문가 숀 버니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버니 수석은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원전 사고 후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여 톤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폭로한 당사잡니다.
버니 수석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저장하고 있는 저장탱크가 2022년이면 다 찰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저장탱크를 더 지을 공간이 있는데도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고 있다는 겁니다.
또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는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알리려는 아베 정권의 홍보전략이라며, 올림픽 경기장이 재난현장에서 가까운 만큼 선수들에게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동아일봅니다.
정부의 복지 안전망이 허점을 드러냈다는 기삽니다.
서울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굶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한모 씨와 그의 아들을 구할 기회가 최소한 다섯 차례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아파트를 임차해 살던 한 씨 모자는 월세가 여러 차례 밀렸지만 위기가구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전기요금도 16개월 동안 내지 못했는데요.
전기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사람의 정보는 한국전력공사가 복지부에 통보해야 하지만 여기서도 제외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보겠습니다.
먼저 광남일봅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친일파를 동원해, 조선의 곡식을 빼앗아 간 정황을 엿볼 수 있는 근거자료가 공개됐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조선총독부 산하 공공기관의 직인이 찍힌 '미곡 생산고 조사원 위촉장' 3점을 공개했는데요.
일본은 자국의 식량문제를 조선에서 해결하기 위해 친일파인 미곡 생산고 조사원을 활용했습니다.
이들은 곡식 수확량을 각 관청에 보고한 뒤, 일정 수량을 공출이라는 명목으로 강탈하는 역할을 수행했는데요.
일제는 이를 통해 조선 곡식 수확량의 절반을 강제로 빼았고, 남은 곡식 중 절반도 세금 명목으로 강탈해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끝으로 전남일봅니다.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의 상당수가 기초수급자이거나 고령의 홀몸 노인으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일제시대 장성에서 의병을 일으킨 김영백 의병장의 손녀 김순남 할머니의 집안은 풍비박산 나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는데요.
김 할머니는 지금도 기초수급자에게 주어지는 생계비와 국가유공자 손자녀 생활지원금만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실정입니다.
김 할머니를 포함해 독립유공자 대부분 고령이다 보니 경제활동이 어렵고 노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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