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이 오는 27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획됐습니다.
모인 참가자들은 이달 초 예선을 거쳤고, 그 결과 최종 10개 팀(20명)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 심사에선 전남조리과학고 출신 셰프와 전문가 3명이 맡아 창의성, 완성도, 지역성, 창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합니다.
행사 당일에는 토크콘서트, 요리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는 금(1g)과 곡성 특산품 백세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마련됩니다.
같은 날 '전라남도 교육감배 학생요리 및 제과·제빵 경연대회'도 공동으로 열리며 이 대회에는 30개 팀(60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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