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진 발생에 대비한 내진보강 투자에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광역 지자체 1단계 내진보강 추진 실적에 따르면, 광주는 투자금액 대비 투자율이 2.7%, 전남은 2.3%에 불과했습니다.
광주는 최근 5년간 14곳에 18억 1천만 원을, 전남은 36곳, 31억 원을 투입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제주는 26.8%로 가장 높았고 서울과 충북이 각각 15.6%와 13.6%로 뒤를 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5-03 13:29
황금연휴 첫날 태풍급 강풍..제주도 항공기 결항·지연 속출
2025-05-03 10:43
삼청교육대 피해자 또 국가배상 판결..2심도 손배 인정
2025-05-03 07:43
동업하던 아들 비아냥에 차량 부순 父 벌금형.. 스토킹도 유죄
2025-05-02 22:52
"시술 부위 아파" 치과서 흉기 난동 60대 구속 송치
2025-05-02 21:11
'팬데믹 공포에..' 3년 넘게 세 자녀 감금한 부부 체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