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 허가를 대가로 뇌물을 받은 전남도 공무원과 한전 간부 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 태양광 사업 인허가 담당을 맡으면서 허가 업무의 편의를 봐주고 업자 2명으로부터 천 5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남도 공무원 진 모 씨와 업자에게 선로 용량을 몰아주고 1억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한전 직원과 알선업자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적발된 공무원과 한전 직원들이 업자들에게 충분한 용량의 선로를 확보해주는 대가로 아내나 친인척 명의 계좌로 돈을 챙겼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랭킹뉴스
2025-05-01 22:11
"제주항공 참사 재발 막자"..'12월 29일 항공 안전의 날' 법안 본회의 통과
2025-05-01 20:20
키즈카페서 7살 초등생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2025-05-01 20:07
"줄 게 있어" 성탄절에 10대 여고생 불러내 흉기 살해한 10대 남성 '소년법 최고형'
2025-05-01 17:46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 6월 전 판결 '불가능' 전망
2025-05-01 17:30
검찰 "李 파기환송심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만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