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료원 장례식장 식자재 횡령 의혹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담당 책임자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지난해
구입한 돼지고기 만 4천여kg에 비해 실제 판매량은 만3천kg에 불과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들어가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장례식장 식당 책임 조리사를 직위해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강진의료원에서 허위입원을 한
의사와 간호사 등 40여 명이 적발되자
전라남도가 산하 의료원에 대해 고강도 쇄신에 나섰지만 또다시 의료원 비리가 불거지면서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6-17 17:17
여수시, 비서실장 관용차 사고 조직적 은폐 의혹...또 제 식구 감싸기
2025-06-17 16:36
'교통사고 아닌 살인' 경찰 수사가 진실 밝혀..60대 피의자 송치
2025-06-17 15:03
법원, 文 전 대통령 뇌물수수 재판 이송 신청 불허
2025-06-17 14:39
"내가 다 고쳐" 무면허 침 시술 70대, 전국 돌며 48cm 장침 사용
2025-06-17 14:38
"장난으로"..남탕·여탕 스티커 바꿔 붙인 20대 입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