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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합성 마약 '야바' 전국으로 유통…농어촌으로 확산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는 뜻의 신종 합성 마약인 '야바'가 농어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일반 식품으로 위장한 채 밀반입된 야바는 국내 공급책을 거쳐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7일 발표한 마약 밀수 사범 수사 결과, 태국인 총책과 국내 판매책만 48명에다 투약자는 33명으로 드러났습니다. 총책은 캡슐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위장한 1억원 상당의 야바 1천970정을 국제우편으로 들여왔습니다. 국내 판매책들은 이를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충남 서산, 경기 화성, 전북 정읍, 대
    2023-06-11
  • 尹대통령, 직접 이앙기 몰고 모내기..농업인 노고 격려해
    윤석열 대통령이 충남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에 참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 '꿈에영농조합법인'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윤 대통령은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벼 모판을 이앙기에 실은 뒤 직접 이앙기를 타고 모내기 작업을 했습니다. 오늘 현장에서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의 국가 검사를 통과한 자율주행 이앙기도 시연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농업인, 마을주민 등과 국산 밀로 만든 잔치국수,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 방울토마토 등으
    2023-06-07
  • 국민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 나선다
    전남 순천시와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등 전국 자치단체 21곳이 ‘살고 싶은 농촌’으로 거듭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참여 지자체는 경기(여주시), 강원(양양군), 충북(청주시, 진천군), 충남(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전북(군산시, 익산시), 전남(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경북(영
    2023-05-29
  •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걱정 마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 분야 인력 공급이 전년보다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올해 1분기 총 8,666명이 입국해 전년 동기 1,373명 대비 53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 확대와 조기 배정,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체계 운영 등의 영향입니다. 올해 배정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8,418명으로 전년 도입 인원 2만 2,200명에 비해 73%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고용노동부 및 법무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2023-04-14
  • “농촌지역 교통사고 사전에 예방한다”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3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이 오늘(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농촌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3년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은 △안전 반사판 부착 △지역주민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고령자용 야간 지팡이 등 안전용품 지원 등입니다. 이 사업 첫해인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800개 마
    2023-03-21
  • '농촌 일손부족 숨통 트인다'..외국인 고용 확대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수가 9,430명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농촌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1일) 제34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의결에 따라 올해 농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배정 규모가 당초 8,200명에서 1,230명 늘어난 9,430명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중소농가를 중심으로 개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허용인원도 늘어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농가를 영농규모에 따라 6구간으로 구분해 2명에서 20명까지 허용했던 기준을
    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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