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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연장 근로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오늘(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근로시간에)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그간 우리 노동시장에서는 주 52시간제의 경직성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2023-03-16
  • 한국갤럽, 尹대통령 지지율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진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6%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정 평가 비율은 55%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씩 내렸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21%로 가장 높았고, '공정·정의·원칙'
    2023-03-03
  • 尹대통령 "신안 전복사고에 철저한 인명 수색·구조“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해상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 관계 부처와 기관에 철저한 인명 수색과 구조를 긴급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경찰청장은 현장의 가용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조치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방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함선, 어선 등 해군 및 민간 협업체계를 긴급 가동해 사고현장의 구조활동을 지원토록 하라고 언급했다고 대통령실이 언론 공지를 통해 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국방부·해수부 장관,
    2023-02-05
  • 尹 "대한민국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 닳도록 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UAE 국빈 방문 이후 첫 국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며 "국무위원들 한 분 한 분 모두 다 이 나라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UAE 첫 국빈 방문을 통한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약 5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바라카 원전' 기반의 원전 협력 강화 등의 순방 성과를 언급한 뒤
    2023-01-25
  • 尹대통령, 6박 8일 순방 마치고 귀국…기내간담회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오전, 6박 7일 동안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17일 한·UAE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을 통해 300억 달러, 우리돈 37조 2,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다방면에 걸친 48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 일정에서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임하며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8~19일엔 '다보스포럼'으로
    2023-01-21
  • 尹대통령 국정 지지도 5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
    4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만에 30%대로 떨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의 성인 남녀 2,508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1.6%p 하락한 39.3%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5%p 오른 58.4%로 조사됐습니다. 일간 지표상으로는 주 후반부로 갈수록 내림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높아지는 대북 발언 수위와 나경원 전 의원과의 갈등 등을 지지도 하락 요인으
    2023-01-16
  • 대통령실, "UAE,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 투자 결정"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가 우리나라에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5일(현지시각) 중동의 주요 산유국인 UAE가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300억 달러(한화 약 37조 2,600억 원)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약속을 지키는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 달러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UAE의 본격적인 대 한국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산업은행과 아
    2023-01-16
  • 尹 대통령, UAE 파병 아크부대 격려 방문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 파병 중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15일 오후(현지시각) 김건희 여사와 함께 아크부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형제 국가인 UAE의 안보는 바로 우리의 안보"라고 말했습니다. 또,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말하며 우리와 UAE가 비슷한 상황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장병들과 셀카를 찍거나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부대 측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부대
    2023-01-16
  • 윤석열 대통령 새해 첫 순방..국빈 예우 UAE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새해 첫 순방이자 윤 대통령 임기 시작 이후 첫 중동 방문입니다. 아부다비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과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나와 영접했습니다. 압둘라 장관은 공항 환담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늘 이 만남을 오래 기대해왔다"고 인사했습니다. 특히, "무함마드 대통
    2023-01-15
  • 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속도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3대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 안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2023-01-01
  • 尹대통령, 폭설에 "피해 조사하고 결빙사고 예방조치" 긴급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예방조치를 긴급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발생할 수 있
    2022-12-24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상 최고 부채..정책 제약 예상"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상 최고 부채 상황으로 정책을 펴기에 제약이 있다"며 "국회에 많은 고민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두발언에서 김 실장은 "가장 걱정되는 게 국가든 기업이든 가계든 모든 부채가 사상 최고로 늘어나 있는 상황이라서 정책을 펴내는 것도 상당히 제약돼 있는 것 같다"고 짚었습니다. 또, 김 실장은 " 내년 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만드는 게
    2022-12-18
  • 윤 대통령, 국민 패널 100명 초청 국정과제 점검 생방송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패널 100명을 초청해 국정과제를 점검하는 생방송 회의를 진행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늘(15일)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100분 동안 생중계되는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생방송 형식으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가 공개되는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날 열리는 회의에는 각 부처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국민 패널 10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회의 주제는 '경제와 민생', '지방 시대의 비전과 전략', '3대 개혁과제'(
    2022-12-15
  • 이상민 파면 요구에 침묵 "잘못된 위기의식..정리 안하면 진짜 위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요구에 침묵하는 배경에는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제적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과거 세월호 사건이 좀 안 좋은 추억으로 대통령은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상당히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래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을) 감싼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이상민 장관을 정리하지
    2022-11-30
  • 김동연 "10·29 참사에 윤 대통령이 사과"…"형식적 사과는 국민통합 깨는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참사(이태원 참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성을 가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참사의 대처는 정부의 진심 어린 반성, 성찰,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 제일 먼저 할 일은 진정한 사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마지 못해 말로 하는 형식적인 사과는 오히려 국민들의 신뢰와 통합을 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선출직으로 되신 분이니까 거취를 우리가 논할 수는 없지만, 참사의 책임자였던 행안부 장관에 대
    2022-11-27
  • 윤 대통령, 與 지도부와 200분간 만찬...김건희 여사도 동석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국민의힘 지도부에 국정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만찬 종료 후 서면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통령 관저 만찬에는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비상대책위원 6명 등 14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
    2022-11-26
  • '이태원 참사 대규모 촛불 집회' 시작.."윤 대통령 비판"
    서울 도심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쯤 서울 시청 인근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예비 촛불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본 촛불 집회에 들어가고, 집회가 끝난 뒤 오후 6시부터는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이 이어집니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약 3만 명의 인원이, 주최 측은 30만 명이 집결했다고 추산했습니다.
    2022-11-19
  • 尹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마치고 귀국..이상민에 "고생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6일) 오전 6시 50분쯤 4박 6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환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이상민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13일(현지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ASE
    2022-11-16
  • 슬로베니아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멜라니아 변호사 무사르 당선
    슬로베니아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AFP통신은 슬로베니아에서 변호사 출신인 무소속의 나타샤 피르치-무사르 후보가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3일 1차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다시 열린 결선 투표에서 무사르는 53.68%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직 외무장관인 슬로베니아 민주당 소속 안제 로가르를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무사르 당선인은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어떤 슬로베니아를 원하는지 국민들이 뜻을 밝혔다"며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
    2022-11-14
  • 장성철 "전용기 대통령 것 아닌데..순방 취재 보이콧까지"[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MBC 출입기자들을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논객들조차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좀 아쉽고 안타깝다. 대통령에게 그렇게 썩 좋은 결정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용기가 대통령 것은 아니지 않나. 그렇다면 이러한 결정을 참모들이 했을까. 참모들은 왜 이걸 말리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파장이 좀 더 커질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 장 소장은 "대통령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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