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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민 "조국, 윤 정권 종식 위해 신당?..이재명 같아, 본인 치부부터 자성하길"[여의도초대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 종식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한 것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어 선택이 좀 거칠다"며 "자녀 입시비리 유죄 판결 등 본인 치부부터 돌아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전 장관의 정치 참여에 대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이미 법원에서 두 번이나 과거 문제에 대해서 유죄로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냉소했습니다. 김 전 최
    2024-02-15
  • '공천 시즌' 민주당 계파 갈등 표면화..커져가는 내부 비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주에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공천 후보자 심사가 진행될수록 민주당 내에서 계파 갈등이 노출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공천 시즌을 앞두고 잠잠하던 계파 갈등을 다시 불러일으킨 것은 민주당 공관위입니다. 공관위원장은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 인사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 싱크 : 임혁백 / 민주당 공관위원장 (지난 6일) -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의 탄생 원인을 제공한 분들 역시 책임
    2024-02-14
  • 민주당 '연탄 정치쇼' 비난에 국민의힘 "거짓 선동"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설 연휴 직전 연탄 봉사를 '정치 쇼'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에 대해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 사진을 게재한 뒤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대체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며 "연탄 화장?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것 아닌가"라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답답할 노릇이다.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2024-02-11
  • 尹정권 탄생 책임론 두고 친명-친문 갈등 '증폭'
    총선을 앞두고 친이재명계와 친문재인계의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을 약속했지만,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론을 놓고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친문계를 압박하면서 갈등이 표면화하고 있습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뺄셈의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친문 책임론'을 제기한 데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전날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친문 용퇴론을 '뺄셈의 정치'에 비유한 데 대해 정면 반박한 겁니다. 임 위
    2024-02-08
  • 국민의힘, 사면 복권 '4대 부적격' 적용.."너무 과도한 기준".."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반면교사"[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사면 복권이 됐더라도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서는 공천을 원천 배제한다고 밝힌데 대해 "너무 과도한 기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민주당과 비교해서 국민의힘이 과도하게 깨끗한 공천을 하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돈 받은 의원들, 전과있는 의원들 이런 부패한 정치인들도 공천하는 데 국민의힘은 아까운 인재들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자녀 KT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대법원에서 집행유예형이 확정된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거론했습니다.
    2024-02-07
  • 이재명, "여당도 위성정당..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꼼수 위성정당' 비판에 대해 "잣대는 언제나 동일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히려 여당은 위성정당을 통해서 비례 의석을 100%를 독식하겠다고 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분명한 것은 여당의 위성정당 창당도 똑같다"며 "준연동형제도를 완전히 정말 무효화시키겠다는 취지가 아니겠나"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눈의 들보는 안 보고 남의 눈의 티끌을 찾아서 비난하는 태도는 정말 옳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비례
    2024-02-07
  • 용혜인, 민주당-소수정당 비례 순번 번갈아 배치 제안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비례연합정당 추진 방식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소수정당이 의석을 번갈아 배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합의 방향과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할 때"라며 "민주진보진영의 비례연합정당을 선도적으로 주창해 온 정당으로서 새진보연합은 이번에도 그 방안을, 국민 앞에 책임 있게 제안드리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 순번, 뒷 순번을 두고 민주당과 소수정당이 다툴 때가 아니다"며 "모두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운명공동체가 되자"고 강조
    2024-02-07
  • 민주당 광주 3개 선거구 경선 대진표 완성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1차 경선 지역 23개 지역구의 경선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동남갑과 북구갑, 북구을 등 세 곳에서 현역의원과 도전자의 일대일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1차 경선 발표에 포함된 광주지역 선거구는 모두 세 곳입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동남갑에서는 현역인 윤영덕 의원과 정진욱 당대표 정무특보가 컷오프를 통과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다만 컷오프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경훈 전 남구청 정
    2024-02-06
  • 韓, 서민 못가는 스타벅스?.."자기도 모르는 특권·선민 의식" "한동훈 아니어도 이렇게 시끌?"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재래시장에서 서민들이 못오는 스타벅스 발언을 해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야당은 "자기도 모르는 특권 의식과 선민 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화라고 하는 것은 돈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가는 곳과 너희들이 가는 곳은 다르다"는 의미라며 "서민들이 못오는 곳을 다시 얘기하면 서민들의 삶에 대해 관찰하거나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정치를 하는
    2024-02-06
  • 이재명, 준연동형 유지..국민의힘 '반발' 군소정당 '환영'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표는 또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를 준연동형으로 유지하고, 통합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난립이 불가피하다며 즉각 반발했고, 군소정당은 일단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회로부터 비례대표 선거제에 대한 전권을 위임받은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유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성정당은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비례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2024-02-05
  • 민주, 공천 면접 마무리..6일 1차 경선 지역 발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예비 후보자 면접 심사가 5일로 엿새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울과 경기, 부산, 울산, 대구 등 79개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예비 후보자를 상대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공관위는 6일부터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에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 등 총 6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 결과를 도출하는 종합 심사에 들어가 곧바로 1차 경선 지역 후보자를 발표합
    2024-02-05
  • '이제는 경선'..지역구서 총선 채비 '본격'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지역 선거 분위기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제(2일)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지역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는데요. 일찌감치 출마 선언을 한 현역 의원들도 잇따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선을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소병철 의원은 오늘(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순천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읍소했습니다. ▶ 싱크 : 소병철 / 더불
    2024-02-03
  • 민주당, 김관진 특별 사면 검토에 '댓글공작 시즌2'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특별사면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총선을 위한 '댓글공작 시즌2'를 계획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초유의 댓글공작으로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장본인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선거 개입까지 서슴지 않은 파렴치한 인사의 사면이 유력하다니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2024-02-03
  • 민주당 법사위, "감사원 후안무치 공수처 보복감사 규탄"
    민주당 법사위 소속 위원들이 감사원의 공수처 감사를 보복감사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소병철 민주당 법사위 간사 등 법사위원 10명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이 공수처에 재차 감사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표적감사 정치감사로 공수처가 압수수색을 받은 지 5개월 만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는 누가 하냐'라는 물음에, 똑바른 답은커녕 본인들의 불법감사 행태가 속속 드러나자 오히려 수사기관을 흠집 내겠다고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감사원은 정권의 충견, 정부 여당의 하수인 노릇
    2024-02-03
  • 민주당, '선거제 당론' 이재명 대표에 위임
    더불어민주당이 4·10 국회의원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강선우 대변인은 2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와 관련해 당의 입장을 정하는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에게) 포괄적 위임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후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의원총회 개최 여부에 대해선 "거기까지도 다 열려있는 것"이라며 "최고위에서는 선거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소통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
    2024-02-02
  • 한동훈 국회의원 연봉 절반 삭감에 "현실 알아야"vs"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어"[박영환 시사1번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국회의원 세비 인하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과 "야당의 기본소득이 더 현실성 없다"는 반론이 맞섰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회의원 세비 삭감은 "전혀 새롭지도 않고 현실성도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는 90년대 국회에서부터 나온 이야기"라며 "이것은 재탕, 3탕을 넘어 5탕 6탕 정도 되는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공약을 정치 개혁 아젠다로 던지는 것을 보면 국민의
    2024-02-02
  • 민주당 공천 후보 면접 3일차..광주·전남 전 지역구 실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총선 후보 공천 면접 3일차를 맞아 광주와 전남 전 지역구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합니다. 광주·전남의 18개 선거구 가운데 광주 서구을은 전략지역으로 면접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는 광주 7개 선거구, 오후에는 전남 10개 선거구와 충북 일부 지역이 포함됐습니다. 민주당은 정량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 40% 및 정체성 15%, 도덕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면접 10%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공천 심사 결과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면접
    2024-02-02
  • 이준석 "민주당은 '살찐 고양이'..호남에서 호랑이 되겠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경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일 전남 순천시의 한 상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에서 2당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면서 "제1당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민주당과 호남에서 경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지역에서 (민주당이) 당내 경선에서만 몰두하고 경쟁하지 않는다"면서 "호남에서 비만 고양이가 정치를 하고 있다. 호남에서 개혁신당 활동하는 사람들이 비만 고양이 틈새에서 돋보이는 호랑이가 되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해도 민주당이
    2024-02-01
  • 이언주, "이재명 대표 복당 권유..친문 인신공격 당황"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민주당 복당설이 커져가는 가운데, 당사자인 이 의원이 입을 열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1일 자신의 SNS에 "복당은 민주당으로부터 제안받기 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민주당 당대표 주변 복수의 의원들께서 제가 무당파 반윤의 상징적 정치인이니 일종의 반윤연합전선을 형성하자, 도와달라, 민주당도 다양한 견해가 필요하다며 제 의사를 여러 번 타진하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저는 대표께서 직접 말씀 주시면 들어보겠다고 했고, 며칠 후 민주당 당대표께서 전화하셔서 비슷
    2024-02-01
  • 이재명 "총선 목표는 1당·151석..역대 공천 대비 갈등 없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서 원내 1당 유지와 151석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당내 분열에 대해서는 역대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갈등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고, 총선은 통합 선대위를 구성해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대 총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최대 151개의 의석을 확보해 원내 제 1당의 지위를 유지하는 겁니다. ▶ 싱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목표는 1당이 되는 것이고 최대로 목표치를 올린다면 15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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