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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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에 "영부인 걱정일랑 마세요..그곳으로 금세 갈 것"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부인 걱정일랑 하지 말라. 머잖아 그곳으로 금세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그곳에서 떡국 맛있게 드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박 의원의 발언은 앞서 김건희 여사를 걱정한 윤 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28일 윤 대통령을 접견한 후 "지난 15일 관저를 떠나온 이후로 (김건희 여사)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건강 상태가 어떤지 좀 걱정이 된다는 말씀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나라의 앞
    2025-01-29
  • 이재명 41.8% vs 김문수 46.4%..박지원 "믿지 말자 여론조사, 비호감도 다 극복 가능"[여의도초대석]
    조기대선 양자 대결에서 김문수 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은 "저는 여론조사에 대해 늘 똑같은 얘기를 했다. 믿지 말자. 그러나 '흐름은 있다, 트렌드가 있다' 하니까 참고를 해야죠"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우리가 반성할 수 있는 것은 반성하고 나가자 했다"며 "참고는 하되 숫자 자체를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강조했습니다. 해당 조
    2025-01-24
  • 박지원 "오호 애재라, 이진숙 살아 돌아와..이건 아냐, 또 탄핵, 그래야 나라 살아"[여의도초대석]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 기각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헌재에서 살아서 돌아왔더라고요"라며 "저는 다시 탄핵을 하자"라고 이진숙 위원장 재탄핵을 언급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이 헌재에서 기각되었다. 살아서 돌아왔어요. '오호 애재라'(아아 슬프구나) 어떻게 이진숙이 살아오냐. 헌재여, 헌재여, 헌재여"라며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될 거냐. 저는 다시 탄핵을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2025-01-24
  • 박지원 "尹, '오빠 빨리 계엄해' 김건희 지시 따라..진짜, 새대가리, 판단 못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니냐"며 탈이념, 탈진영, 현실적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출렁이는 여론조사 정국에서 중도층을 끌어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이재명
    2025-01-23
  • 박지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尹-김건희 구속되면 '신체검사' 처참, '토리'는 내가 키울게"[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도 감옥행이 확실하다"며 "두 사람이 감옥 가면 윤석열 부부 반려견 '토리'는 내가 입양해서 잘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에 반려견 토리를 보고 나온 것과 관련해 "불안하니까 무엇인가는 했겠죠. 그리고 저도 어제 처음 알았어요. 반려견 토리가 우리 진돗개래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박 의원은 "우리 진돗
    2025-01-17
  • '十시 三十三분 尹 체포, 王王, 오빠 지금 체포당해' 짤에 박지원 "무속 속에서 살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방송센터입니다. 대통령 직무정지 중인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집행됐습니다. 위헌 위법적 12·3 비상계엄 선포 43일 만입니다. 윤석열 씨는 체포 직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2분 48초짜리 영상에서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 불법의 불법에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해 마지않았는데, 궤변이라는 비판과 성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여의
    2025-01-16
  • 박지원 "윤석열, 자기가 무슨 예수처럼..나경원, 尹 구실로 TK 대통령 후보 생각"[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후 공개한 2분 48초짜리 영상에서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며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 공수처 체포에 응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그 방송을 보다가 진짜 할 말이 없더라고요"라며 "두 글자로 '샷업', 입 닥쳐라"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인의 결단처럼 표현을 하던데 아니 그걸 믿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라며 "(비상계엄 선포 이후) 43일간 이 난리를 쳐놓고 자기가 무슨 뭐 예수처럼
    2025-01-16
  • 박지원 "尹 제 발로 구치소 가게 하는 것이 비서실장 역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 비서실장은 14일 오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윤 대통령의 자기 방어권을 보장해달라며 "직무가 중지되었다 해도 여전히 국가원수이자 최고 헌법기관인 윤 대통령을 마치 남미의 마약 갱단 다루듯 몰아붙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마약 조무래기 주먹패만도 못한 대통령을 가졌던 그 사실을 슬퍼한다"고 적었습니다.
    2025-01-14
  • 박지원 "국민의힘 갈라지는 소리..분당의 길로 접어들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예상대로 국민의힘이 '대통령의힘'과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나온다. 서로 나가라는 삿대질의 시작은 분당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4일 자신의 SNS 글을 통해 전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 이슈에서 당론과 다른 의견을 내온 김상욱 의원에게 김대식 의원 등이 거센 비난을 쏟아낸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여권에서 '민주당이 카톡을 검열하려 한다'고 공세를 펴는 데 대해 "생트집 공격은 부메랑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카톡 검열? 지금도 퍼 나
    2025-01-14
  • 박지원 "尹 수갑 채워 체포하는 것이 국격"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법원 발부 영장에 의거한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가 국론 통합의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에게 수갑을 채워 체포하는 것이 국격이고 국론 분열 종식"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9일 발의된 내란 특검법안과 관련해 "위헌 요소가 제거됐다고 법무장관 직무대행도 법사위에서 밝혔고, 여당의 주장을 수용한 법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윤석열 하수인으로 무속과 헌법재판소 무
    2025-01-12
  • 박지원 "명태균에 '넵. 충성!' 김건희, 남편은?..추잡, 둘 다 검찰에 잡아먹힐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중앙지법을 특정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면 법원 절차에 응하겠다고 반격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 명분을 약화시키면서 시간을 끌어보려는 다목적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은 '법꾸라지, 법기술자들'이라는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고, 변호인단은 "우리가 한발 물러선 것"이라며 "선의로 해석해 달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5-01-09
  • 박지원 "'얼쩡남' 경호관에 '핵가방', 尹이 아직도 군 통수?..당장 최상목에 넘겨야"[여의도초대석]
    한때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이 돈 가운데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오마이뉴스TV 카메라에 잡힌 것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옆에 있는 경호관 손에 이른바 '핵가방'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들려 있다"며 "당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핵가방을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을 얼쩡얼쩡거린다는 뜻의 '얼쩡남'으로 지칭하면서 "(영상에 잡힌) '얼쩡남'이 결국 윤석열 같아요. 얼쩡남이요. 얼쩡얼쩡했잖아
    2025-01-09
  • 박지원, 尹 체포 경찰에 위임한 공수처.."무능·무기력"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기겠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일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신 나간 공수처? 경찰은 체포만 해달라고?"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공수처를 향해 "농사도 짓고 추수도 해서 내 곳간에 곡식을 넣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먹기는 공수처가 먹겠다고요? 무능, 무기력 공수처가 욕심은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넘긴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냈습
    2025-01-06
  • 박지원 "尹, 일단 체포되면 구속기소, 못 나와..어쩌다 저런 인간이, 저항 소용없어"[여의도초대석]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이 일단 체포되면 구속영장 청구와 구속기소 수순으로 갈 것을 알고 체포에 극력 저항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쩌다 이런 인간이 검찰총장이 되고 대통령이 됐는지, 우리가 이런 인간을 2년 7개월 동안 대통령으로 모셨어요.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당연히 윤석열을 체포하고 당연히 구속영장 청구를 해서 윤석열을 격리시켜야 된다"며 "
    2025-01-03
  • 박지원 "尹, 구치소엔 술 없어 강제 금주..불쌍, 김건희도 콩밥 확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관저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발부됐는데, 법원은 이례적으로 영장에 "군사상 기밀을 이유로 영장 집행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적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관저 앞 지지자들 시위대에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일촉즉발입니다.
    2025-01-02
  • 박지원 "尹, 여러분이 나를 지켜달라?..제 버릇 개 못 줘, 망상, 자기 죄를 몰라"[여의도초대석]
    법원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 지지자들 시위대에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 버릇 개 주겠어요"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영장 집행에 순순히 협력하라는 지시를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어떻게 됐든 내란 외환 우두머리가 아직도 자기 죄가 뭔지를 모르고 저렇게 궤변을 들어놓는 것은
    2025-01-02
  • 박지원 "김건희, 한덕수 부인, 점집 계엄 보살..주술의 나라, 내란은 여전히 진행 중"[여의도초대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소 재판관 3명의 임명을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덕수 총리가 원래 그럴 분이 아닌데"라며 "주술적 충고를 받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그러니까 이것은 윤석열 김건희는 주술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한덕수 총리가 그럴 분이 아닌데. 한덕수 총리 부인이 미술계의 큰손이고 그 무속에 아주 밝기 때문에"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덕수 총리가 특히 (부인 말을) 찍소리도 못하고
    2024-12-27
  • 박지원, 거국내각 총리 제안 거절 "개헌론자지만 지금은 아니야"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지난주 정부 측 인사로부터 거국 내각 총리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갑자기 거론되는 개헌론 역시 윤석열 정권의 임기 연장을 위한 발언이라며 경계했습니다. 박 의원은 지금은 윤석열 정부의 탄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고, 헌법재판관 임명 논의가 진행되던 지난 19일. 박지원 의원은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난 정부 측 인사로부터 거국 내각의 총리직을 제안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3당 합당에 참여하지 않
    2024-12-26
  • 박지원 "나보고 윤석열 밑에서 총리?..모욕감, 尹 체포 구치소 격리 시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닷새 뒤인 지난 19일, 윤석열 정부 측 관계자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거국내각 총리를 제안했지만 박 의원이 탁자를 내리치며 거절했다고 박지원 의원 본인이 밝혔습니다. '여의도최대석' 박지원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탁자를 내리치면서 거절을 하셨나요? ▲박지원 의원: 제가 그러한 얘기를 들은 것은 지난주 19일 목요일 오후 4시 소공동 롯데호텔 21
    2024-12-26
  • 박지원 "尹-김건희, 성탄 관저 예배?..난 윤건희 처벌 기도, 예수님도 주술 처단"[여의도초대석]
    직무정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올렸다는 보도 관련해 천주교 신자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기도하면서 절대 윤건희 죄는 없애지 말고 벌받게 해 주세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반종교적 기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천주교 신자인데 성탄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라는 질문에 "아주 우울하게 보냈다. 그냥 조용히 성당에 갔다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로서 '하느님의 어린 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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