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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해안에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120mm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1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기준 전남 순천, 해남,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 진도 등 해안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20일 오후 2시 반 기준 강수량은 신안 임자도 55mm, 영광 낙월도 32mm, 무안 해제 26mm, 순천 25.7mm, 광주 광산과 함평 월야 20mm를 기록했습니다. 신안군 임자도에서는 한 때 시간당 26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비는 21일까지 이어지겠으며,
    2023-09-20
  •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예상 강수량 5~40mm
    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전남서부남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제주 25도, 부산 23도 등 23~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0도, 서울 32도, 대구 30도 등 25~3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흐리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
    2023-09-05
  • [날씨]전국 흐리고 가끔 비...낮 최고 25~31도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밤에도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는 4일 아침까지 5∼40㎜, 강원 영동은 5일 오전까지 10∼60㎜입니다.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은 5∼40㎜입니다. 3일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
    2023-09-03
  • 내일까지 남부와 제주에 비...낮 최고 30도 안팎
    9월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2일까지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10∼50㎜입니다.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은 30∼100㎜, 경남 내륙·대구·경북 남부·울릉도·독도는 10∼40㎜, 제주도는 50∼150㎜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sim
    2023-09-01
  • 전국 흐리고 비...남부ㆍ제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수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강원 중부·강원 북부엔 밤까지 비가 내리고 그치겠으며,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권·호남권엔 3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3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2023-08-30
  • 광주ㆍ전남 오는 29일까지 '비'..10~60mm
    주말인 오늘(27일) 광주와 전남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더위는 오늘 밤부터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주춤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오는 29일까지 전남동부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mm, 그 밖의 광주ㆍ전남 지역 10~60mm입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비 #폭염주의보
    2023-08-27
  • 전남 동부권 호우주의보...25일까지 많은 비
    전남 구례와 광양, 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4일 낮 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54.5mm로 가장 많았고, 여수산단 47mm, 화순 능주 37.5mm, 광주 조선대 24.5mm 등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아침까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시간당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3-08-24
  • 전남에 시간당 65mm 물폭탄..피해 신고 80건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서남부를 중심으로 최대 14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최대 65mm에 달하는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주택 담장이 무너지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23일 오후 6시까지 강수량은 진도 138mm를 최고로, 장흥 107.5mm, 화순 백아면 106.5mm, 신안 하태도 106mm, 함평 94mm, 광주 무등산 82.5mm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후 4시 40분쯤 용봉동의 지하차도에 물이 차 차량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가
    2023-08-23
  • "치워도 치워도 끝없다" 호우 피해 복구 막막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지역에 집중 호우로 건물과 농경지, 축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장맛비가 잦아들며 수해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워낙 피해가 큰 탓에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수해 피해를 입은 목포의 한 재활용 센터. 흙탕물에 젖은 가구들을 밖으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최광준 / 재활용센터 관계자 - "이제까지 모아놓은 것 자체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니까 마음이 좀 아리고 아프네요." 이번 집중 호
    2023-07-25
  • 장맛비로 무허가 주택 무너져..6가구 대피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광주에서 무허가 주택이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서 중국 국적 70대 여성 A씨가 살던 무허가 주택의 지붕과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A씨는 집이 무너져 내리자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추가 붕괴를 우려해 인근 5가구도 경로당으로 대피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해당 주택이 노후된 데다 집중호우까지 내리면서 무너진 것으로 보고, 붕괴 사고가 난 주택은 철거할 예정입니다.
    2023-07-23
  • 주춤하던 장맛비 다시 시작..다음주 월요일까지
    【 앵커멘트 】 소강상태를 보이던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도 제법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내일 오후부터는 시간당 3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주춤하던 장맛비가 오늘(22일)부터 굵은 빗줄기를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신안 장산도가 152mm로 가장 많았고, 무안 운남 117.5mm, 진도 상조도 115.5mm, 완도 보길도 91mm 등으로 뒤를
    2023-07-22
  • “침수 잦은 길섶 화단에 이 식물 심으세요”
    기후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찬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지는 가운데 침수지역에 적합한 식물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도심의 길가 화단에 많이 심는 '지피식물' 50종을 대상으로 물에 잠겼을 때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실험, 침수가 잦은 곳에 심으면 유리한 식물을 선정했습니다. 지피식물은 지면에 가깝게 자라며 낮게 덮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맨땅이나 수목의 하부에 주로 심습니다. 식물은 일정 기간 뿌리가 물에 잠기면 생육이 방해를 받거나 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빗물에 자주 잠기는 길가 화단에는 녹화와 경관
    2023-07-20
  • 올 장마 시작 뒤 전국 400mm 비..이미 평균 넘어서
    올여름 장마가 시작한 뒤 전국에 400㎜ 넘는 비가 쏟아져 이미 평균치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장마철에 돌입하고 이달 14일까지 중부지방에 평균 424.1㎜, 남부지방에 평균 422.9㎜, 제주에 평균 306.9㎜ 비가 왔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평년 장마철 강수량(378.3㎜와 341.1㎜)보다 10~20% 많은 수준이고 제주는 평년치(348.1㎜)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장마철 강수량은 지난 20일간 기록인데 평년 장마철 강수량을 넘었습니다. 평년 장마 기간은 중부지방 31.
    2023-07-16
  • 군산 466㎜ 비..침수 등 302건 피해·이재민 30여 명 발생
    군산에 사흘 동안 466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건물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후 2시까지 도로 침수 123건, 주택·상가 침수 74건, 토사 유출 30건, 맨홀 역류 24건 등 모두 30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전북 군산시 서수면, 옥산면, 나운1동 등 일부 지역에선 하천 범람과 토사 유출로 인해 이재민 30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산사태가 발생한 나운1동 인근 주민들에게는
    2023-07-15
  • 전국 열차 운행 대폭 차질..비고속철 대부분 운행 중단
    전국적 폭우로 인해 전국의 열차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15일) 오전 9시를 기해 일반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전면 중단된 열차는 새마을호·무궁화호 전 노선 그리고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의 KTX-이음입니다. KTX와 SRT는 대부분 운행을 하고 있지만 낮 1시 기준으로 수십~최대 60분가량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철·동해선 광역전철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코레일은 일반열차 노선의 경우 KTX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전 건설돼 폭우로 인한 취약구
    2023-07-15
  • 시간당 60mm 비, 피해 잇따라..출근길 '주의'
    【 앵커멘트 】 광주를 비롯해 전남 14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도 계속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출근 시간대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 새벽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새벽 5시부터 광주와 나주, 담양으로 호우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남 대부
    2023-07-14
  • [날씨]"벌써 7월이네" 전국 흐리고 비..오후 들어 '무더위'
    7월의 첫 주말인 오늘(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저녁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겠으며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내륙과 전라권, 경상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많은 곳(전라권)은 최대 60mm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로 인한 산사태, 도로
    2023-07-01
  • "최대 250mm 더 온다"..이 시각 광주천
    【 앵커멘트 】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나와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이어진 폭우로 광주천 수위는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통제선까지 쳐져 있습니다.
    2023-06-29
  • 광주전남 시간당 최대 71.5mm 물폭탄..1명 실종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270 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시간당 무려 최대 7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함평에서 60대 1명이 실종됐고, 나무가 쓰러져 주택을 덮치고 도로와 주택, 차량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수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시 봉선동의 한 노래연습장 안, 좁은 방마다 오수가 흘러넘칩니다. 하수구에서 역류한 빗물이 쏟아져 내리며 가게 안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2023-06-28
  • 광주·전남 단비로 해갈..장마 효과는?
    【 앵커멘트 】 최악의 가뭄을 겪었던 남부지방이 장마철을 맞으면서 위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우리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지만 이익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장마의 다양한 효과를 구영슬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은 올봄 주암호의 모습입니다. 물줄기 대신 훤히 드러난 흙바닥 위로 마른 풀이 듬성듬성 자랐습니다. 지난 4월 주암댐 저수율은 20.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예년 저수율은 42.3%였는데, 무려 절반이 넘게 줄어든 겁니다. 광주광역시의 최대 식수원인 동복댐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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