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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흉기에 찔린 행인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한 남성이 사거리 횡단보도를 유유히 건너갑니다. 거리를 배회하던 남성은 1시간 뒤, 왼손에 흉기를 쥔 채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 명의 60대 남성들의 뒷모습을 지켜보다 뒤따라갑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3층 당구장에 가기 위해 이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온 60대
    2022-08-18
  • 60대 남성 2명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 검거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건물 1층에서 60대 남성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오늘(18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송정역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체포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
    2022-08-18
  • 초인종 누른 뒤 인기척 없는 집 골라 절도
    전남과 경남의 아파트를 돌며 빈집털이를 일삼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9시 47분쯤 전남 여수시 국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그는 일단 초인종을 눌러본 뒤 인기척이 없자 준비한 공구로 현관문을 따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특히 경비시설이 미흡한 노후 아파트를 주 범행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전남과 경남 일대 아파트에서 저지른 절도 행각은 모두 7차례, 훔친 금품은 2,500만 원가량에 이릅니다. 그는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오토바이와 도보로 이동하거나
    2022-08-18
  • 사료 공장서 가스 누출돼 직원 질식..생명 지장 없어
    밀폐된 공장에서 환기를 하려던 공장 직원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 반쯤 전남 장흥군의 한 사료 공장에서 30대 후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공장에 출근한 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생산 설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샌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무면허 음주운전 6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6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18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식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면허증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머리를 때리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
    2022-08-18
  • 신안 해수욕장에 카약 타러 간 50대 숨진 채 발견
    카약을 타러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아침 9시 10분쯤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해수욕장에 갔으나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지난 15일 가족들이 A씨와 연락이 끊겼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행인 2명 흉기로 찌른 괴한 도주..경찰 추적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7)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음석점에서 LP가스 폭발..2명 중상
    음식점에서 액화석유(LP) 가스가 폭발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7일 오후 4시 19분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LP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식점 안에 있던 주인 62살 안 모 씨 부부가 크게 다치면서 서울과 춘천의 병원으로 각각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은 휴업 중이라 손님은 없었지만, 주인 부부가 음식을 조리하다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신안 해수욕장에 카약 타러 간 50대 해상서 숨진 채 발견
    카약을 타러 홀로 바다에 나간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 신안의 한 해수욕장으로부터 약 26km 떨어진 해상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카약을 타러 혼자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 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겼고, 가족들은 지난 15일 A씨와 연락이 끊겼다며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8
  • 괴한이 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나..경찰 추적 중
    괴한이 길거리에서 행인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괴한이 60살 A씨와 61살 B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A씨와 B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검정모자와 마스크를 쓴 용의자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분석해 뒤쫓고 있습니다.
    2022-08-17
  • 개인방송 시청 청소년 노려 성 착취물 제작..20대 구속
    자신의 개인 방송을 시청하는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 착취물을 찍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미성년자 의제 강간 등의 혐의로 27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청소년 5명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영상통화를 통해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앞서 지난해 8월 13살 여학생을 집으로 끌어들여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교사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2022-08-17
  • 만취해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후진하려다가 뒤이어 오던 택시와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추돌사고가
    2022-08-17
  • '음주운전' 14t 트럭 상가로 돌진.. 60대 운전자 중상
    음주운전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전 8시 52분쯤 대구 수성구 만촌동 만촌어린이공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14t 트럭이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트럭이 돌진한 상가는 간판과 유리창 등이 파손됐지만, 영업 시작 전이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7
  • 마약 넣어둔 지갑 잃어버렸다가 덜미 잡힌 50대
    6백명 투약 분의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50대 남성이 마약을 넣어둔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6일 오후 3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한 모텔에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전날 저녁 '흰색 가루가 담긴 지갑을 주웠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지갑 주인을 추적했으며 CCTV 등을 통해 A씨를 소유주로 특정했습니다. 지갑 안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의 정체는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으로 확인됐으며, 용량은 20g으로 약 670여명이 한 번에 투약할 수 있는
    2022-08-17
  • 경찰, 여수시 폐수 단속 서류 분석..축산업자 봐주기 의혹
    전남 여수 도성마을 축산폐수 봐주기 단속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나섰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시 기후생태과로부터 도성마을 축산폐수 단속 현황과 수질검사 내역, 행정처분 결과가 담긴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여부 등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바다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오염이 됐는데도 석달 마다 이뤄진 정기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3년 동안 축산폐수 불법 방류 민원이 제기됐는데도 여수시
    2022-08-17
  • 한밤 중 아파트 점등행사..광주시 북구청 고발조치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준공 인가를 받기 전 시끄럽게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광주시 북구청이 고발 조치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16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의 한 신축아파트에서 점등 행사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행사 주최 측을 주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아파트 완공을 축하하며 폭죽을 터트리고 공연을 하는 등 축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밤 중 행사가 진행되면서 소음에 시달린 주민들의 민원이 수십 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2022-08-16
  • "만져봐도 될까요?" 진돗개 만지려다 물린 40대, 견주 고소
    진돗개를 만지려다 물린 40대 여성이 개 주인을 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카페 인근에서 진돗개에 팔과 귀 등을 물려 전치 2주의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경찰서에 이 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진돗개 주인에게 "개가 예쁘고 잘생겼다. 한 번 만져봐도 될까요"라고 양해를 구하고 손을 내밀었다가 진돗개에게 물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진돗개 주인은 목줄을 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A씨에게 물릴 수 있다
    2022-08-16
  • 갓 낳은 아기 죽게 한 발달장애 여성..법원의 판단은?
    자신이 낳은 아기를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발달장애 산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60시간 사회봉사와 5년 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지만 사회연령이 12세 수준으로 발달장애 상태인 점, 홀로 분만한 뒤 극도의 탈진과 두려움 속에 범행한 점을 참작해 깊은 성찰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022-08-16
  • 면허도 없는 외국 선원 고용한 선주들
    면허가 없는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선박 운항을 해 온 선주 등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12일 여수 돌산도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을 고용해 해기사 면허 없이 정치망 어장 관리를 해 온 22톤급 어장관리선 선주 55살 A씨와 베트남 국적 선원 44살 B씨를 선박직원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도 여수 계동항 인근 해상에서 자격이 없는 선장을 고용해 어장 관리를 시킨 60대 선주가 적발되는 등 무면허 운항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산박직원법에서는 승무(선박 등에서 운행과 관련된 직무와 승객에
    2022-08-16
  • 文 협박하고 커터칼 든 '평산마을 1인 시위자' 체포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석 달 넘게 시위를 벌인 60대가 산책 중인 문 전 대통령 부부를 협박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평산마을에서 마을 산책을 나온 문 전 대통령 부부는 장기 1인 시위자 60대 A 씨로부터 협박을 당했습니다. A씨는 경호원과 함께 산책하던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다가가 "겁○○○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 모욕성 발언을 하며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이후 양산경찰서를 직접 찾아 A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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