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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 가격 또 사상 최고치 찍었다...카리브해 긴장 고조 탓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군사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과 은 등 귀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505.7달러로, 전장보다 0.8% 올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도 이날 장중 온스당 4,497.55달러까지 고점을 높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카리브해 지역을 오가는 마약 카르텔의 선박을 격침한 데 이어 최근에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주요 자금원인 원유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유조선을 나포하기
    2025-12-24
  • 중동 전쟁 위기에 국내 금 거래 '역대 최대',,가격도 '껑충'
    중동 위기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내 금 거래가 이달 들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9일까지 국내 금 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천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KRX 금 시장이 개장한 지난 2014년 3월 24일 이후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또한 이는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 68억6천만원의 2.4배 수준입니다. 종목별로 보면 이달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61억6천만원, 미니 금 100g은 7억5천만원입니다. 이달 일평균 금 거래량도 16만895g으로 지
    2024-04-20
  • "'사상 최고가' 비트코인 시가 총액..銀 넘어섰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천 달러(약 9,423만 원)를 넘어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대표적 귀금속인 은 시가총액을 추월했습니다. 11일(현지시각) 시총 순위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은 비트코인 시총이 약 1조 4,070억 달러(약 1,841조 원)를 기록하며 은 시총 1조 3,880억 달러(약 1,816조 원)를 뛰어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전체 자산 중 시총 8위로 올라섰습니다. 비트코인 강세장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에서 비롯됐다는 평가입니다. 기관 투자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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