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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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 출석' 이재명 "검찰 독재정권 남용, 선거 집중 못해 억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 독재정권과 정치 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하면서 원한 결과"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국가의 운명이 달린 선거에 제1야당의 대표로서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이 참으로 억울하고 안타깝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13일인데 그중 3일간을 법정에 출석하게 됐다"며 "이 중요한 순간에
    2024-04-02
  • 與 한동훈, 중원 선거 유세..野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충청권을 찾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같은 날 대장동 등 재판에 출석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합니다. 오후에는 세종에 이어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에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후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현장 유세를 합니다.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은 경남 창원과 사천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
    2024-04-02
  • 이재명 대표, 인천서 지원 유세..."윤 정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인천에서 국민의힘이 현역 의원인 동·미추홀을과 중·강화·옹진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동·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지원 유세에서 "남 후보는 저번에 171표 차로 기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좀 도와달라"며 "윤석열 정권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정권을 심판하고 그 결과로 이 지역 국회의원을 바꿔주면 인천에서 처음으로 여성 국회의원이 나온다"며 "남 후보
    2024-04-01
  • 한동훈, 이재명·조국 심판론..."이건 영화 제목처럼 범죄와의 전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심판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연제구, 해운대 등 지원유세에서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대사 '깡패들 싸움에도 명분이 있어야 한다'를 인용하며 "이 대표와 조 대표의 명분은 죄짓고 감옥 안 가겠다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정치에서 이따위 명분 보셨나"라며 "범죄자들을 혼탁한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여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정부와 여당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
    2024-04-01
  • 이재명 "떨어진 구두 굽, 절박함 녹아"..국민의미래 "빈곤 코스프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이 이 대표의 해진 구두 사진을 공개하며 절박함을 강조하자, 국민의미래가 '빈곤 코스프레'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비서실은 30일 SNS에 굽이 떨어져 너덜너덜해진 이 대표의 구두 사진과 함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떨어져 버린 구두 굽, 이번 선거에 임하는 이재명 대표의 절박함이 오롯이 녹아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늘 이 대표는 '이 일정 실화냐'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강행군을 감행했다"며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구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
    2024-04-01
  • 조상호 "한동훈, 이재명-조국 심판?..그렇게 우월한가, '개 같은 정치' 누가 하나" [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연일 4·10 총선에서 '이재명-조국 범죄자 심판'을 강조하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조상호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예전부터도 말씀드렸지만 검사들은 자신들이 대한민국을 전부 다 움직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조상호 부위원장은 오늘(3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조국 심판을 얘기하는 거는 자신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게 이거밖에 없는 거예요. 이거밖에 없는데 자기들이 이미 검찰권 활용해서 심판한다고
    2024-03-31
  • 강전애 "'쉐쉐' 이재명, '文 삶은 소대가리' 때 연상..왜 이렇게 굴욕적인지, 의문" [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국과 대만 외교 '쉐쉐' 발언 관련해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을 지낸 강전애 국민의힘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은 "예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으로부터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었을 때가 (연상된다)"고 꼬집었습니다. 강전애 부위원장은 오늘(3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 대표가 작년 6월 우리로 치면 국장급인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찾아가 일장연설을 들었는데 굉장히 외교적으로 굴욕"이라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마음에 안 들어도 그래도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
    2024-03-31
  • 이재명, 계양서 표밭다지기..김부겸 '한강벨트' 순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활절인 31일 자신의 지역구 계양구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선거운동 개시 이후 '한강 벨트' 등 격전지 후보 지원 유세에 공을 들여온 이대표는 휴일을 맞아 '안방'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계양구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잇달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계산4동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섭니다. 이어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열리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지지 선언 행사에도 참석합니다.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2024-03-31
  • 이재명, 주말 '유튜브 생방송' 지원 유세…강릉, 부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는 30일 지원 유세에서 "대통령이 꽂았다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경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열세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강릉 김중남 후보, 부산 사상 배재정 후보와 통화하고 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릉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5선에 도전하는 곳이며, 부산 사상은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로,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가 출마합니다. 이 대표는 강릉에 대해 "현재 상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것 같다"며 "영동 쪽은
    2024-03-30
  • 이재명, 선거운동 첫 주말.. 서울 한강벨트 집중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 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서울 '한강벨트' 표밭 갈이에 나섭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대표는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를 잇달아 지원합니다. 이어 강동갑 진선미, 광진을 고민정, 중·성동을 박성준, 용산 강태웅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어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를 지원한 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 대표는 마포갑으
    2024-03-30
  • 이재명 유세 현장서 흉기소지한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문한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오후 5시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갖고 돌아다닌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광장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4·10 총선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 대표 신변 보호팀은 선거 차량 주변에서 흉기 2개를 갖고 돌아다니는 A씨를 붙잡아 경찰서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칼을 갈러 가던 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2024-03-28
  • 김종민 "尹-한동훈 무도함, '정치인 조국' 만들어..신드롬, 야권 대안 심리도 작용"[여의도초대석]
    54분 만에 총선 자금 200억 원을 모금하는 등 조국혁신당이 연일 돌풍과 화제를 일으키는 것과 관련해 김종민 새로운미래 대표는 "민주당에 대한 뭔가 대안 심리 같은 것도 작용을 한 것 같다"고 해석했습니다. 김종민 대표는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신드롬' 관련한 질문에 "조국 대표 일가에 대한 윤석열-한동훈 검찰의 무도한 수사와 탄압, 이게 도를 넘었다"며 "이에 대한 반발 그리고 유권자들의 정서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또 하나는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제 잡음 같은 거에
    2024-03-28
  • 한동훈 "이재명·조국은 권력으로 복수..이들 심판이 민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과 조국 심판은 민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8일 서울 마포 망원역 앞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범죄자들을 심판한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번 총선의 핵심 프레임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심판을 내세운 겁니다. 이어 "범죄자 세력이 여러분 같은 선량한 시민을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이·조 심판을 해야 한다. 그것이 네거티브가 아니다. 민생이
    2024-03-28
  • 전국 순회 마친 이재명 출마지역 선거운동 본격 시작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까지 전국 각지를 돌며 표심 몰이에 나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마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계양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유세에 돌입했습니다. 첫 유세에서 이 대표는 "국민께서 맡긴 권력과 예산을 사유화하고, 고속도로 노선을 바꿔 사적 이익을 취하려는 부패 집단에, 국민을 업신여기는 반민주적 집단에 나라를 계속 맡길 수는 없다"며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인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비판했
    2024-03-28
  • 공식 선거운동 첫날..이재명·한동훈 수도권 지원 유세
    4·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수도권 격전지에서 유세를 펼칩니다. 이 대표는 출정식에 앞서 계양역 개찰구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한 뒤 유세차를 타고 계양구 일대를 순회합니다. 이어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중·성동갑 출마를 희망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 대표와 함께 지원 유세에 첫 출격할 예정입니다. 이
    2024-03-28
  • 조국 "윤석열·한동훈에 적법한 응징..복수 원했으면 칼 들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7일 "법은 윤석열 대통령과 그 가족,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도 적용되는 것이다. 법 적용이 복수일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한 외신 대상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치에서 정치적 심판, 복수의 사이클이 계속되는 게 건강하다고 보느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법을 적용해 특정한 불이익이 생기는 것은 복수가 아닌 적법하고 합리적인 응징"이라며 "나나 우리 당은 복수라는 단어를 쓴 적이 한 번도 없다. 내가 만일 복수를 원하
    2024-03-27
  • 책 출간 유동규 "정진상, 김만배에 대선자금 요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책을 펴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씨에게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7일 법조계와 출판업계에 따르면 유 전 본부장은 28일 출간을 앞둔 책 '당신들의 댄스댄스'에서 정 전 실장이 2020년 10월과 2021년 2월 김씨에게 대선 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2020년에는 정 전 실장이 20억 원을 요구하자 김씨가 5억 원을 줬다고 적었습니다. 또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이 대표 대선 자금용으로 쓰려던 1
    2024-03-27
  • 박지원 "이재명, 尹 차라리 없는 게..뭐가 문제? 별 걸 다 시비, 잘하면 되지"[여의도초대석]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대통령을 뽑았는데 지금 보니 차라리 없었으면 나았을 것 같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발언에 대한 여권의 비판과 논란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할 수 있는 말 아니냐"며 여당 비판과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 왜 뭐가 대선을 부인해요. 대통령을 윤석열 대통령이라 하잖아요"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선 불복 비판 등 여러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 지난 2년간 살림이 좋아졌냐. 우리가 잘 살려고 안전해지려고 민주주의를 하려고
    2024-03-27
  • '입단속' 나섰던 이재명, 尹정권 향해 "의붓아버지·학대 계모" 뭇매
    4·10 총선을 앞두고 '입단속'에 나섰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권을 향해 학대하는 '의붓아버지, 계모' 등에 비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26일 지지 호소를 위해 진선미·이해식 후보가 있는 서울 강동구로 향하는 차량 안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 정권에서)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됐는데, 무서워서 살겠나"라면서 "국가나 정부가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는 계모, 팥쥐 엄마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한
    2024-03-27
  • 이화영 "지난해 자백은 검찰 회유 탓"..법정서 공방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본인이 했던 자백 취지의 진술은 검찰의 회유와 압박 탓이었다고 법정 진술한 것을 두고 검찰과 설전을 벌였습니다. 26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건 피고인신문에서 이 전 부지사는 "저를 변호하러 온 변호사가 수사 검사 방에 자주 가더라. 검사와 있다가 와서 나에게 '검찰하고 이야기 잘됐다. 검찰 이야기 어느 정도 들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사가 "피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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