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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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심 출석' 이재명 "사건 조작 검찰, 안쓰럽다..다 사필귀정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권력을 남용해 증거와 사건을 조작했지만 다 사필귀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심리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이 정말 안쓰러울 만큼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꼬집었습니다. 이어 "세상일이라는 것이 억지로 조작하고 만든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오늘 재판에서 제가 할 발언 등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진실이 무엇인지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2024-09-20
  • '이재명 공직선거법' 재판 오늘 결심..'사법리스크' 분수령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에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기소 2년 만에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20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엽니다. 이날 오후로 예정된 결심은 검찰이 구형 의견을 밝힌 뒤, 변호인의 최후 변론과 이 대표의 최후 진술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오전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끝내지 못했던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이 이어집니다. 이날 결심은 2022년 9월 기소 후 2년 만입니다. 이 대표는 민
    2024-09-20
  • 이재명 "정부 의료민영화 추진 가능성 걱정 커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 추진과 관련해 의료민영화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19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정부가 "'정 안되면 의료민영화를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정원을 대폭 늘린 현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해 의료민영화 시도라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일정 부분 동의한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보건의료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정부의 의료민영화 시도에 대한 우려가 여러 차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09-19
  • 조국, "이재명 대표보다 능력 부족"..대선 질문에 "아주 일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차기 대선 출마 의향을 묻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이같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한 조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비해 경륜과 능력이 많이 모자라다"며 대선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처한 녹록지 않은 현실에 대해서도 인정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대중정당이 못 되고 있고 수권정당도 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하며, "지금 대선을 운운하기엔 아
    2024-09-18
  • '심리적 정권교체' 언급 김민석 "대통령 원성 가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추석 민심에 대해 '심리적 정권교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1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다"며 "심리적 정권교체의 초입 국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 밥상의 최대 화두를 '의료대란'과 '분노'라고 분석한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원성이 가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심리적 정권교체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함께 "민주당의 이재명 지도부가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
    2024-09-18
  • [추석기획]멀어져가는 민주당-호남, 배려 대상 지역에서도 소외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가 시작되면서 이른바 호남홀대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세가 어느 지역보다 강했던 호남이지만 심리적 거리감이 점점 커져가는 모양새입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85%의 압도적 지지율로 출범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 사법 리스크 속에서도 야권의 유력 주자로 이 대표가 민주당을 지휘하게 됐지만, 호남의 민심은 상대적으로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당장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율 참여도 광주전남북에서 20% 초·중반대를 기록해 역대 전당대회
    2024-09-15
  • 이재명 "종교계, 의료사태 중재 나서달라"..진우스님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대란 위기에 대해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주시는 게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5일 당대표 취임 인사차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난 이 대표는 "현재 상황에서 중재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정치권과 이해당사자만 이야기하니 입술 없이 이빨이 부딪히고 있다"며 "누군가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면 결국은 절벽 끝으로 다 떨어지고 피해는 국민들이 볼 것 같다"고 우려했습
    2024-09-15
  • 국힘 서울역·민주 용산역 찾아..추석 명절 귀성 인사
    여야 지도부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인사합니다. 이후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상도아동복지종합타운을 찾아 봉사활동을 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 중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실내 분향소 '별들의 집'을 찾아 참사 유족들을 위로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전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
    2024-09-13
  • 이재명, 외연확장 시동..김종인·이상돈 잇따라 '식사 회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습니다. 회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이뤄졌습니다. 이 대표가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고충을 겪었다고 밝힌 김 위원장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가 김 전 위원장에게 "걱정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상황을 보면 걱정될 일이 많은데 억지로 해결할 수는 없고 시간이 흘러가고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회동은 이후 배
    2024-09-12
  • 김민석 수석 "1년 내 이재명 집권 준비 마칠 것..탄핵 개헌 계엄, 어떻게 될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섀도 캐비닛(예비 내각)' 구성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저희는 전속력으로 달려서 앞으로 1년 내에 집권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명 2기 지도부를 '이재명 집권 실현 준비 지도부'로 규정하고 있는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방선거는 2년 후에 있지만, 정치 일정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고. 그걸 떠나서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마음을 사실상 접어가고 있는 상태여서"라며 이같이 밝혔
    2024-09-11
  • 추경호 "이재명-문재인 사법리스크 방탄 동맹 우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의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가리켜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부정하는 민주당의 선동정치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수사와 재판으로 진실이 밝혀지더라도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불복하기 위한 사법 리스크 방탄동맹 빌드업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하필 지금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연이어 전직 대통령을 만나
    2024-09-09
  • 이재명 "尹정부 대통령 가족 정치탄압"..文 "당당히 임할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 가족에 대한 현 정부의 작태는 정치적으로, 법리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 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은 "당당하게, 강하게 임할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나나 가족이 감당할 일이지만, 당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문 전
    2024-09-08
  • 文-이재명 7개월만 회동..민주당 화합 다지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만입니다. 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상황이라 이번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대표가 검찰의 전 정권 수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또, 민주당 내부에서는 친명계와 친문계 사이의 계파 갈등을 잠재우는 계기가 될 것이란 해석도 제기됩니다. 그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비명계가 친명계를 비판하는 부분이었지만, 문 전 대통령에게까지 검
    2024-09-08
  • 김재원 "계엄 괴담, 이재명 당선 무효형 대비..尹 탄핵 밑자락, 해괴망측한 사람들"[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에서 계엄 선포 관련한 주장을 계속하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밑자락을 깔면서 이재명 대표의 1심 당선 무효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목적 포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정상적으로 판단하면 민주당 전체가 실성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건 아니고"라면서 "사실은 상당한 노림수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림수'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첫째 하나는 이재명 대표 개인적으로 10월 11월에 선거법 위반 사건 그리고 위증교사 사건
    2024-09-05
  • 추경호 "정치 퇴행 극한대립, 이재명 사법리스크 탓"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금의 정치 퇴행과 극한 대립의 궁극적인 배경에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포획된 방탄 정당의 수렁에서 빠져나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된 지난 100일간의 국회에서 민생은 설 자리가 없었다"며 "진실로 답답하고 두려운 것은 민주당 입법 폭주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피의자가 수사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적반하장의
    2024-09-05
  • 김재원 "정치 파탄, 尹-김건희 잘못 아냐..괴이한 이재명-조국 때문, 처음 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국회 무시, 국민 무시'라는 야당의 비판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7년 체제 이후 이런 괴이한 국회가 구성되어서 이렇게 국정을 거의 마비시키고 국가권력 중에서 국회가 이렇게 난동을 부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국회도 처음이죠"라고 화살을 국회에 돌렸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물론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식을 와서 축하하는 분위기가 된다면 참 좋았겠죠. 그래서 개원식에 오시지
    2024-09-04
  • 김재원 "尹 계엄 선포 제보?..난 '이재명 실성' 제보 쇄도, 증거 공개는 나중에"[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당대표를 포함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별 4개 육군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최고위원 등 최고 지도부가 연일 윤석열 정권의 계엄 선포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에서 연일 계엄 관련한 주장을 쏟아내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김재원 위원: 한마디로 좀
    2024-09-03
  • 박지원 "한동훈-이재명 회담, 尹 정치시장서 격리 효과..김건희 특검도 받을 것"[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5선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저는 양당 대표가 처음으로 만나서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게 굉장히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굉장히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채상병 특검이나 전 국민 25만 원 지원에 대해서 합의를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계속 얘기를 해 나간다면 저는 해결이 되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어떻게 됐든 두 양당 대표가 협치의 물꼬를 터서"라며 "협치를 거부하는 독선적인 윤
    2024-09-03
  • 대통령실 "이재명, '응급실 뺑뺑이' 사망 증가?..국민 불안 증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료진 부족에 따른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증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급환자 사망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서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 통계의 산출 자체가 어렵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명확한 근거 없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응급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고 목소리
    2024-09-02
  • 여야 대표 만남 "지구당 부활 빼고는 맹탕".."악수하는 모습만으로도 다행"[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년만에 여야 대표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성과가 없었다"는 평가와 함께 "그래도 첫 만남 자체가 의미가 있었다"는 분석이 엇갈렸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야 대표가 만나서 아무것도 내놓은 것이 없는 빵점짜리 만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문에서 보면 인공지능 정책에 대해서도 나온다"며 "이 바쁜 와중에 인공지능까지 들먹이는 상황이 아쉬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구당 부활은 두 사람의 이해관계가 맞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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