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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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부산 경선서도 92%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2% 압승했습니다. 오전에 열린 울산 경선의 90.6%에 이어 90% 득표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부산 경선 결과는 김민석 후보가 21.5%로 1위, 2위 정봉주·3위 한준호 후보 순입니다. 김민석 후보는 오전 울산 경선에서 20.05%로 처음 1위로 나선데 이어 부산에서도 연이어 1위를 기록했고, 앞선 4차례 경선에서 1위를 이어온 정봉주 후보는 울산에 이어 부산에서도 2위 득표를 얻었습니다.
    2024-07-27
  • 이재명, 울산 경선도 90.6% 압승..최고위원, 김민석 첫 1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울산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90.6% 득표율로 압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후보는 27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5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90.56%를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득표했습니다. 앞선 4차례(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 7.19%, 김지수 후보는 1.11%를 기록했습니다. 컷오프를 통과한 8명 후보가 경쟁 중인 최
    2024-07-27
  • '어대명' 전당대회..최고위원 혼전 양상 변수는 호남?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5개 시ㆍ도 순회 경선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번 주말에는 부ㆍ울ㆍ경과 충남ㆍ북 지역에서 열립니다. 당 대표 선거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혼전 양상을 보이는 최고위원 선거에 관심이 커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당원들의 표심은 역시나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까지 5개 시ㆍ도에서 진행된 권리당원 투표에서 제주 한 곳을 제외하고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지난 2
    2024-07-25
  • 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 원 구형받아
    대선 경선기간 중 국회의원 배우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씨에게 벌금 3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25일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선거에 공무원을 동원한 점, 본건 이외에 4건의 추가 기부행위 등이 있는 점 등을 김씨의 양형 요소로 반영해야 한다"며 구형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은 대법원 판례에 따라 선거범죄는 은밀성과
    2024-07-25
  • 장예찬 "이재명 90%대 지지율, 부끄러워..대선 전 유죄 확정, 민주당 폭망"[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 지지율로 독주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좀 부끄럽다"고 조소했습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사실 민주정당에서 90% 이상의 지지율을 특정 후보가 받는다는 게 저는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좀 부끄러운 일이죠"라고 꼬집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제 외신이나 해외 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의석수로 따지면 제1당 대표 선거에서 지지율이 90% 넘게 나왔다' 그러면 '아니 너네 민주주의 나라
    2024-07-25
  • 김두관 "제왕적 대표 미래 없다", 이재명 "당원 중심으로 가야"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24일 두 번째 방송토론회에서도 이 후보의 대표직 연임 도전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첫 방송토론회에서와 마찬가지로 김두관 후보는 친명 '일극 체제'에 우려를 표했고, 이 후보는 당원 중심의 정당을 지향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왕적 대표로는 미래가 없다"며 "우리 당은 당심과 민심이 일치할 때 승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의 리더십을 보면 중도층이 우리 당에 오는 걸 막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그렇게 해
    2024-07-25
  • 이언주 "이재명 민주당, 결국 대한민국 주류 될 것..영남 접수 관건, 내 역할 있어"[여의도초대석]
    김건희 여사가 검찰 방문 조사에서 "명품백 반환을 지시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짜맞추기를 해서 지금 당장은 무혐의 결론이 나와도 나중에 결국 재수사가 들어가고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언주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시 깜빡' 그런 얘기들이 나오려면 애초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했어야지. 왜 이때까지 생각이 안 나다가 검찰 수사가 진행이 되니까 이제 생각이 나냐"고 꼬집으며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검사들이 경호처 부속 건물
    2024-07-24
  •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권익위 "위반 사항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헬기 이송을 두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위반 사항이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권익위는 22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전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에 '위반 사항 없음'으로 보고 종결 처리 의결했습니다. 지난 1월 2일 흉기 피습을 당한 이 전 대표가 위중하지 않은데도 119 소방 헬기에 태워 서울로 이송하는 등 과도한 특혜가 주어졌다며 권익위에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권익위는 이 전 대표의 헬기 이송이 공직자 행동 강령에 위반되는지 서울대병원 이송 과정에 불법 특
    2024-07-22
  • 이재명 이틀 연속 90%대 득표..최고위원은 정봉주 선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21일 강원권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가 5,321표(90.02%)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526표(8.9%), 김지수 후보는 64표(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진행된 제주와 인천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도 90.75%의 득표율을 보인데 이어 이틀 연속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2년 전 전당대회에서 7
    2024-07-21
  • 홍석준 "이재명, 尹 탄핵 국민 뜻대로?..진짜 무책임 선동적, 결국 본인 마음대로 할 걸"[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관련해 "국민의 뜻에 따라갈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무책임하다"며 "결국 본인 뜻대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성토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21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정치인의 말 중에 가장 무책임하고 선동적인 말이 뭐냐 하면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이야기"라며 "국민의 뜻이 아니라 결국은 그 마음속에는 본인의 강한 의지가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제가 봤
    2024-07-21
  • 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 첫날 이재명 90% 득표율
    더불어민주당 지역 순회 경선 첫날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제주와 인천에서 열린 지역순회 경선에서 합계 권리당원 득표율 90.7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7.96%, 김지수 후보는 1.2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후보가 2022년 당 대표 선거에서 기록한 77.7%의 득표율은 민주당 역대 최고치였습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 기록을 뛰어넘을지 주목됩니다. 아울러 한자릿수 대 득표율에 그친 김 후보가 남은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을 얼마나 끌
    2024-07-20
  • 국민의힘 "25만 원 살포, 오늘 하루 마구 사는 '막사니즘'"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강행 처리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 헌법 무시 법안을 민생으로 포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현금 살포법'은 금리 상승으로 서민과 기업의 부담을 가중한다"며 "13조 원의 재원을 나랏빚으로 마련해 국가재정 위기 경고등을 다시 켜겠다는 법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청년과 미래세대에 빚 폭탄을 안기는 무책임한 포퓰리즘이라 지적하며, 민주당이 탄핵 중독도 모자라 빚 중독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2024-07-19
  • 박지원 "이재명, 대통령 되려면 친명 파벌 해체해야..집권에 도움 안 돼"[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5선 박지원 의원은 친명 조직으로 분류되는 더민주혁신회의 등을 거론하며 "지금 현재 일부 이런 파벌이 조성되고 있는데"라며 "이러한 파벌은 해체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특정 조직이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너무 좌지우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그런 우려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6월 2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5선 중전 연석회의를 할 때 저
    2024-07-16
  • 이재명, 서울-수원 오가며 재판받아야..대법 "대북송금 병합 불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에서 동시에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이 전 대표가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 달라는 취지로 낸 토지관할 병합심리 신청을 15일 기각했습니다. 결정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이 전 대표는 앞으로 수원지법에서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이르면 올해 말 본격 심리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건의 복잡성을 고려해 수원지법이 매주 공판을 여는 '집중 심리' 대상으로 지정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 전 대표
    2024-07-15
  • '피습' 당했던 이재명, 트럼프 피격에 "어떤 이유로든 폭력·테러 용납 안 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데 대해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에 대해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어떤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2024-07-14
  • 추경호 "이재명 먹사니즘?..법안은 온통 '경제망치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법안이 경제를 망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지금 민주당이 입법을 주도하는 여러 법안은 온통 경제 망치기 법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노란봉투법'에 대해 "산업현장의 무한 갈등을 촉발할 위헌적 입법"이라며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기업의 배상청구권을 제한하는 법"이라며 "헌법상
    2024-07-12
  • '연임 도전' 이재명 "'민주 없는 민주당' 김두관 득표율 관심".."네거티브 선거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 연임에 나선 가운데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통해서 하고 본인은 이미지 관리에 들어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전략을 쓴다"며 "원내대표를 뽑을 때도 당 대표 연임설도, 종부세 폐지도 본인 입으로 먼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먼저 이야기가 나오고 분위기를 떠본 뒤 반응을 보고 이재명 전 대표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결국에는
    2024-07-11
  • '민생' 강조하며 당권 도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3파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 다시 한번 출마했습니다. 당대표 선거가 3파전으로 확전 되기는 했지만 이 전 대표는 여전히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법리스크와 일극체제 등 일각의 비판에 대해 이 전 대표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한번 당권 도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역사상 대표 연임은 새정치국민회의 시절 김대중 총재 뒤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출마 회견에서 민생경제와 안보, 저출생 문제 등을 거론하며 당권 주자
    2024-07-10
  • 이재명 "칼날 피하지 않겠다" 당대표 출마..'단독'에서 '3파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살인테러미수 사건 이후, 남은 생은 하늘이 준 덤이라 여기고 국민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다른 칼날이 저를 향한다고 해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피하지 않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출마선언에서 국가 미래 비전과 민생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먹사니즘'이 바로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고 강조했
    2024-07-10
  • 김두관 당대표 출마.."뻔히 보이는 민주당 붕괴 막겠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민주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9일 세종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에 뻔히 보이는 민주당의 붕괴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다양성과 분권을 보장해 줄 제도와 장치를 강화해 1인 독주를 막지 못하면 국민이 우려하는 민주당의 위기는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출마와 함께 사당화 우려에 대해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제왕적 당 대표, 1인 정당화로 민주주의 파괴의 병을 키움으로써 국민의 염려와 실망 또한 커지고 있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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