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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계파 갈등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11일) 회동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저녁 만찬 회동을 한다며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동 결과는 서면으로 브리핑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자, 이 전 대표가 귀국한 이후 처음입니다. 친이재명계와 친이낙연계 수장이자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07-10
  • '명낙회동' 성사..이재명·이낙연 내일 저녁 만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11일) 회동합니다. 민주당은 오늘(1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는 11일 저녁 이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다"며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회동 결과는 서면으로 브리핑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간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자,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후 처음입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낙(친이낙연)계 수장이자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의
    2023-07-10
  • 우원식 단식 15일 만에 종료..이재명 "컨트롤타워 맡아달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주장하며 단식에 들어갔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만에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우 의원과 함께 동조 단식 중이었던 김한정 의원도 6일 만에 단식을 끝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0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더 큰 싸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 이후 지도부와 함께 국회 본청 앞 단식농성장을 찾아 우 의원을 단식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제는 거당적, 장기적 투쟁을 준비해야 할 것
    2023-07-10
  • 이번주 '명낙회동' 성사?..이낙연, 이재명에 직접 쓴소리할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 주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주에 만나는 것을 목표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나흘 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지난 5일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막걸리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어떤 이야기가 오가느냐입니다. 이 대표는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당의 결속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견제를 위해 이 대표가 힘을 실어
    2023-07-09
  • 이재명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일파만파..백지화는 놀부 심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데 대해 "치기마저 느껴지는 장관의 백지화 선언이 바로 백지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일가의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이 일파만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양평 고속도로 종점 이전 의혹이 커지니까 장관이 갑자기 사업 백지화를 선언한 것"이라며 "놀부 심보도 아니고 참 기가 막힌다. 내가 못 먹으니까 부숴버리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3-07-07
  • 현역 기득권 포기 압박..계파 갈등으로 번지나
    【 앵커멘트 】 총선을 9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역의원을 겨냥한 기득권 포기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원외 조직을 중심으로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가 나온에 이어 '공정한 경쟁 없는 혁신은 없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불리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분위깁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출범과 함께 꺼낸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
    2023-07-07
  • 현역 기득권 포기 압박..계파 갈등으로 번지나
    【 앵커멘트 】 총선을 9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역의원을 겨냥한 기득권 포기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친명계 원외 조직을 중심으로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제한 카드가 나온에 이어 오늘(6일)은 '공정한 경쟁 없는 혁신은 없다'며 현역의원에 대한 압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유불리를 둘러싼 갈등도 커질 분위깁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가 출범과 함께 꺼낸 현역의원 30% 공천 배제와 지역구 3선
    2023-07-06
  • 조응천 “이낙연, 이재명 대표 1년 평가에 근본적 차이 많을 것”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백지장 맞들면 낫다’는 이낙연 전 대표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표 1년에 대한 평가, 생각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좀 차이가 많을 것”이라며 “그걸 좀 좁히지 않은 상태에서 만나서 차 마시고 '그래 열심히 하자’ 이렇게 하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니까 아마 만나게 될 거다 이런 정도의 뜻을 보이시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조응천 의원은 오늘(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
    2023-07-06
  • 이재명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은 언론장악 고집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에 대해 고집을 꺾지 않는 이유가 언론장악 때문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6일) 페이스북에서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한 검찰 수사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사실 때문"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2017년 서울중앙지검 수사보고서에는 MBC 장악을 위한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구체적인 지시사항 및 이행실태가 담겨 있다"며 "국정원 직원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할 자료까
    2023-07-06
  • 정청래 "이낙연,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 비판을 먼저 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낙연 전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얼마나 신음하고 있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윤석열 검사 독재 정권에 대해서 먼저 비판을 해야 한다"며 "지금 정치는 실종되고 압수수색, 경제는 폭망, 외교는 참사, 교육도 참사,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문제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어로 말해야 된다"고 직격 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호남을 방문해 민주당 내부에 대해 쓴소리를 한 것'과
    2023-07-04
  • 최재성 “전 정부 종전선언 당시 국민들 절대적으로 찬성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의 종전 선언 발언'과 관련해 "하나의 문장으로 보면 성립될 수 없는 얘기인데, 특정세력이나 전 정부를 지칭한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해외에 돌아다니면서 읍소하고 종전 선언 노래를 부르고 이러니까 전 정부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사실은 종전 선언은 그때 당시 국민들이 절대적으로 찬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수석은 오늘(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가와 정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거나, 지금 정부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거
    2023-07-03
  • 이재명, 반국가세력 발언에 "망언 정치 판친다..심각한 자기부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과 관련해 "정부 여당의 극우 망언 정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생 경제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할 정부 여당이 망언 경쟁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큰 충격은 전(前) 정부를 반국가세력으로 몬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총장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잊은 심각한 자기부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 당을 향해서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마약에 도취됐다'
    2023-07-03
  • 박지원 "이재명과 이낙연, 갈등 풀고 단합하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조속한 만남과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저렇게 하지만 양 이씨(이재명·이낙연)는 뭐가 그리 틀렸냐"면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손잡고 함께 싸워도 이길까 말까 하는 내년 총선이다, 빨리 만나고 풀고 단합하고 국민 손을 잡고 나가라, 패배하면 끝이다"고 화합을 요구했습니다. 또 본인은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답게 살아간다. 담벼락을 바라보고 욕이라도 하라는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
    2023-07-02
  • "이낙연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계파 갈등, 총선 패배하면 미래 없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귀국 메시지와 이후 행보를 두고 사실상 대권 도전 선언이란 해석이 제기됐습니다.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오늘(2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윤석열 정부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이 전 대표가 얘기했다. 이는 대선 패배의 책임, 그리고 좁게 들어가면 대선 후보 경선 패배의 책임까지 얘기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다음 행보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하면 민주당의 중심이면서 또 호남의 중심이다. 이 전 대표
    2023-06-29
  • 이낙연 전 대표 귀국..민주당 역할론에 호남 민심 촉각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대표가 1년 만에 귀국해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뿌리인 전남에서 도지사와 국회의원 5선 중 4선을 한 호남의 대표적인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호남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가 귀국 일성으로 '이 지경이 된 대한민국' '책임을 다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정치 참여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후 이른바 친 이낙연 계 의원들도 동참하면서 이 전 대표의 정치 활동 재개를 알렸습니다. ▶ 인터
    2023-06-26
  • 유승민 “정부 여당, 대통령 ‘수능발언’ 합리화하려다 더 꼬이는 상황”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그런데 제가 이번에 보니까 이번 (수능 킬러문항)사태는 지난번에 만 5세에 취학하고 주 69시간 노동 이 때는 이 혼란이 있으니까 대통령이 철회를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막 밀어붙일 것 같다"며 "그러니까 정부 여당 대통령실 온갖 사람들이 대통령이 잘못 한마디 한 것을 가지고 합리화하려고 갖다 붙이려다 보니까 사태가 점점 더 꼬이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26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수능의 킬러문항 논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유
    2023-06-26
  • 이낙연 전 대표 귀국..民 지각변동 '촉각'
    【 앵커멘트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일성으로 "못 다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재명 리더십이 잇단 위기로 흔들리는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당내 역할과 향후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낙연 전 대표가 입국장에 모습을 보이자 300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이낙연'을 연호합니다. ▶ 싱크 :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 - "이낙연, 이낙연, 이낙연, 이낙연" 1년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
    2023-06-24
  • [영상]이낙연, 1년 만에 귀국 "못 다한 책임 다 할 것"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 잇단 위기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 전 대표의 당내 역할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한 뒤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입국장에는 이병훈, 이개호, 윤영찬 등 친이낙연계 민주당 의원들도 나와 이 전 대표를 맞았습니다. 3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은 '이낙연, 미래 희망'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이낙연'을
    2023-06-24
  • 윤희숙 “국민의힘-민주당 10%p격차, 총선 판세 예측 섣불러”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추경 35조 편성요구는 인플레 상황에는 맞지 않는 엉뚱한 얘기이며, 우리 경제가 회복되는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4/4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내년 총선에 한동훈 법무장관이 출마할 지는 예측이 어렵지만 만일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조국 전 장관 출마설에 대해서는 다시 나라를 ‘조국의 강’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경제전문가인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3일) 아침 ‘CBS라디오 &
    2023-06-23
  • 김재원 “민주당 이재명 대표 내려오면 훨씬 더 강해질 것”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자신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라고 말했지만 막상 무기명 비밀 투표로 국회에서 표결을 하면 그때는 또 이재명 보호하자라는, 흔히 말하는 개딸들의 압박도 있을 것이고, 이재명을 구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금 민주당은 계속적으로 불체포특권의 상황에서 자신들 보호하고 있다”며 “그런데 저는 이재명 대표가 끌려 내려오고 나면 민주당 훨씬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23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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